안녕하세요? <div><br></div> <div>창원에 사는 흔한 20대 오징어남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 N 프로젝트(이하 N)라고 말하는 운동이 일어나면서 굉장히 핫한 뜨거운 감자임이 틀림없죠.</div> <div><br></div> <div>저는 N 에 적극 지지하는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현재 언론에 장악되어있다고 보고 사람들도 많이 꺼려하는 네이버 뉴스 기사들...</div> <div><br></div> <div>이 N이 시작되기전엔 진짜 네이버 뉴스기사에 가면 토할거같았어요. 기사든 댓글이든...</div> <div><br></div> <div>댓글달아서 그게 아니라고...진짜 아니라고 제발 눈 좀 뜨라고...</div> <div><br></div> <div>그렇게 얘길해도 허공에 혼자 소리치는거 같았는데 뭔가 이번 일을 계기로 단체로 옳은 목소리 함께 내니깐 정말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논쟁이 치열할때 제가 글을 다 본건 아니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좌표나 정화등 이런 단어에서 오는 일련의 거부감이라고 할까요?</span></div> <div><br></div> <div>저두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말만 그리 했을 뿐이지 N의 취지는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허위 사실을 진실인양 보도하고 그걸 정말 진실로 받아들이고 선동되는 사람들 이게 정말 문제점이죠.</div> <div><br></div> <div>그런곳에서 정말 진실은 이런거다 속지말아라 정도의 자그마한 목소리라도 싣는거라고 저는 믿고 조금씩 동참하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두번째 걱정은 아마 이름도 거론하기 싫은 모 무리들과 동일시 싸잡혀서 욕을 듣는 그런 부분 아닐까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실제로 찌라시 기사에서도 그 문제만 콕! 찝어서 올려둔 기사도 있었죠.</div> <div><br></div> <div>댓글에서도 보면 오유 입장하십니다 하면서 조롱하는 댓글들이 제법 눈에 보이구요.</div> <div><br></div> <div>이런걸 보면서 아 오유도 이미지 이제 완전 망했구나 ㅠㅠ 이러면서 보고 있지않을까 생각하지만</div> <div><br></div> <div>그런 여론에도 불구하고 댓글들은 점점 깨끗해지는걸 저 스스로 통감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예전 유신시대때에도 이런 바른일을 하는 거에 대해서 부모님세대들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모난돌이 정맞는다 라며 걱정하며 뜯어 말리기 바빴던걸로 압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이 N 이 정말 바람직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민주주의를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하여 적극 찬성합니다.</div> <div><br></div> <div>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내 일이 아니라서 거리를 두었지만 그렇게하기엔 울고있는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절로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이런 댓글 쓰고 응원하고 후원을 할 수 있으면 조금이라도 하는 그런게 다입니다.</div> <div><br></div> <div>바쁘다는 핑계로 지방에 산다는 핑계로 집회 및 지금 소녀상에도 가서 어린 학생들도 만나보고 해줄 수 있는거 해주고 싶지만 여건이 안됩니다 비겁하지만 ㅠㅠ </div> <div><br></div> <div>충분히 반대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위에 말했지만 옛날 그 부모님들 세대들과 같은 심정에서 나오는 반대라고도 생각하구요</div> <div><br></div> <div>그래도 실질적으로 참가하고있는 사람들에게 나무라진말아주세요. 조금씩 응원해주세요.</div> <div><br></div> <div>늦은 새벽에 두서도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오유를 접하므로 점점 깨어있는 시민..은 제가 바라는 모습이지만 아직 한참 멀었구요..ㅎㅎ</div> <div>그래도 점점 변하는 자신을 발견해서 참 좋습니다. 아직 주변에선 혀를 차지만요. 제가 그 사람들도 바꿔보려합니다.</div> <div><br></div> <div>다들 이 험한 세상에서 열심히 사시느라 고생들 많습니다.</div> <div><br></div> <div>힘내고 희망을 버리진 말아요 우리 .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