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글 안쓰고 책게에서 책이야기 하는 징어이지만 저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시민의 날개를 홍보하기 위해서 나오셨던 <div><br></div> <div>배우 문성근님께서 시민의 날개가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셨을 때 기울어진 판에서 벗어나서 </div> <div><br></div> <div>수 많은 시민들이 상식과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놀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비유하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N]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조작이네 선동이네 이러는데요. </div> <div><br></div> <div>[N]을 저는 운동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날개도 물론 운동장이지만 좀 더 오랜 된 운동장으로서 </div> <div><br></div> <div>운동장에는 다연히 많은 이들이 놀고 웃고 떠들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상식솨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운동장 일면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리고 무조건 적으로 그 운동장에 나가서 놀아라가 아니라 </div> <div><br></div> <div>놀고 싶으면 놀고, 아니다 나는 놀기 싫어 대신 다른 곳에서 놀래 하면 놀고, 미안하지만 나는 아니야 하면 안 놀면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div> <div><br></div> <div>운동장은 단지 누구의 것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고, 시민이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운동장에서 논다고 </div> <div><br></div> <div>그것을 비판한다면 그것이 더 잘못 된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또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성근씨의 발언처럼 우리는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그것이 시민사회의 새로운 발판과 변화가 되고 그것이 </span></div> <div><br></div> <div>지금 현재까지도 미완성 된 민주주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시민의 날개 앞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div> <div><b><br></b></div> <div><b><font size="3">뭐라도 해봅시다. 우리는 지금 뭐라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font></b></div> <div><br></div> <div>우리는요. 아무것도 없는 시민들의 힘만으로 모여있고 </div> <div><br></div> <div>저쪽은 재벌, 권력, 언론, 사법, 관변 단체, 공권력 모든 걸 다가지고서 싸우는 형태인데 </div> <div><br></div> <div>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저들의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비참하게 당하면서 울면서 매달리면서 살아야 하나요?</div> <div><br></div> <div>문성근님의 말처럼 우리는 시민이고 시민이 많고, 시민이 조직화 되어야 한다고 봐요. </div> <div><br></div> <div>저는 제일 좋은건 시민의 날개를 통해서 시민의 날개가 시민들의 운동장이 되어서 수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의미를 부여하고 </div> <div><br></div> <div>새로운 운동장이 되어서 수 많은 시민들과 교류와 연대와 조직화를 이뤄내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렇게 가기에는 조금 힘도 부족하고, 지식도, 돈도, 권력도 모든 것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div> <div><br></div> <div>그들을 조금 더 생각해주고 그들을 아껴주면서 그 운동장이 완벽하게 일어날 때까지</div> <div><br></div> <div>조금 이라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꾸려는 노력과 깨어있는 연대 그리고 시민들의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우리는 시민이고 우리는 이 땅 대한민국에서 헌법 1조 1항처럼 국민으로서 주권을 누리며 살아 갈 권리가 잇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렇게 방해하는 이들을 반대하고, 비판하고, 조직화되어 연대하는 것이 저는 [N]이 가진 진정한 의미라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b>더 좋은건 시민의 날개죠. 시민들의 운동장이자 민주 진영의 느슨한 연대를 만들 수 있지만 아직은 물리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기에 </b></div> <div><br></div> <div>우리가 더 이번 일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조직화된 시민의 모습을 응원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div> <div><br></div> <div>시민의 날개도 응원하고 조직화된 시민을 위한 그분들께도 박수를 쳐주는 것이 저는 옳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b><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 color="#ff0000">운동장에서 하는 일들이 조작이 아니라 조직화 된 모습이라고 저는 봅니다. </font></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