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자살율,노인빈곤,청년실업,노동시간
안좋은건 OECD전부꼴찌인 나라에서
낙수론을 기반으로한 경제인식은
그정도에따라 나쁘고 덜나쁜것일뿐
옳은것이될수없다
공급과잉이라는 세계적추세속에
울나라대기업을 아무리 밀어줘도 새로운고용이
창출될리 만무하다
차라리 그돈으로 사회보장과 복지를강화하면
새로운가처분소득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산업들이 자생할것이다
자본이 재벌과부동산에 묶여순환되지않는
작금의대한민국현실속에
뭘빨아먹을게있다고 투자를하고고용을하겠는가
소비자의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자들이
여유소비가 가능해져야
이를바탕으로 분수가뿜어지듯
그소득을 빨아들이기위한
새로운경쟁과 새로운산업이 자생하고
거기서 승리한 기업들이
제2의 삼성,현대,엘지가되어 세계시장을
향해 뻗어갈것이다
21세기초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휩쓸었다
대한민국내 내수음반시장이 없었더라면
SM.YG.JYP등은 생겨나지도 못했을것이다
그들은 서로 경쟁하며 노하우와 자본을 축적학고
세계를향해 뻗어간것이다
그로인한 직접적이익뿐만 아니라
여타 대한민국 국가와 기업들의 이미지제고와홍보등의 간접적효과는
이루말할수없다

안철수는 친이,전경련계성향의 인물로서
그의 주변인과 그동안의 행보들을 반추해보면
분명 보수성향의 사람이다
다만 보수세력이 장악한 언론현실속에
보수세력분열방지,진보세력분열및반새누리정서결집방해를
위해 중도로 이미지메이킹되고 있을뿐이다

보수가 항상 나쁘단것은 아니다
중산층이 튼실하게 형성되고
사람들의 무기력이 팽배해져
시장이활력을 잃게될경우
당연히 보수적성향의정치세력이 정권을 잡는게옳다
하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은 
중산층이붕괴되고
사람들은노력해도정규직일자리찾기도힘들며
그로인해 많은이가 절망에빠지고
근로자들이소비력을상실해
시장이활력을잃게될경우는
사회보장과복지확충을 내세우는 진보정권이
들어서야한다
 
안철수는 이미 그방향성부터가 잘못됐다
문병호가 원희룡,유승민등에게 합류권유를해댄다
그인사들은 엠비정권때 새눌당에서
엠비정책들을 지지한 인사들이다
그런인사들에게 태풍운운하며
난너희와동색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작금의대한민국현실을 개선할 의지조차
있을지의문이다
분명 엠비나그네가 그러했듯이
기업이살아야국민도잘살게된다  라고 외치며
대국민사기질을 이어갈것이다
그네 대선전후 말바꾸기를 생각해보면
또 겉으로만 좌클릭시리즈도 보여주겠지

현대한민국의 진정한 중도,진보세력은
문재인,박원순,이재명등이 주도하는 새정치뿐이고
진정한 진보세력은 정의당뿐이다

대한민국에 
친이당과 친박당 이두개의 실질적 양당제가
성립하길 바란다면
안철수 밀어라
보수세력 목표는 안철수 내세워 
야권붕괴시키고 개헌까지한 이후
새누리당 내부서 투닥질하는 
친이가 안철수와 합류해
친이당,친박당 이두개당으로
그들끼리 대대손손 해먹으려는 것이다

보수언론의 정치혐오유발 양비론에 빠져
두치앞도못보고 
이편도저편도아닌 비판적자세유지가
마치 객관적 중도적 고상한것인마냥
착각하는 순진한 안철수지지자들아
니들은 보수언론에 놀아나는것뿐이다

또한 중도란
정치세력과정치세력 사이에서 중립이거나중립인첩하는것이 중도가되는게아니라
그사회현실을타개하기위해적합한
정치적가치들속에서의
균형이 바로 
중도이다 

안철수를 지지하려면
적어도 안이 어떠한 정치적가치들을 추구하는지부터 알아보고 지지할것이며
백색으로 포장된 안철수의 실상은 
단언컨데 이미 경제적으로 우경화될대로 우경화되어 그폐해가 판치는 현실속에서도
보수의가치를 숭상하는
대승적,광의적 의미의정치에 대한 감각은 제로인 단순한 CEO일뿐이며
협잡과권모술수의정치를 
정치의전부로착각하는 친이계인사들이 그주위에
모여 펌핑질해주니
멋모르고날뛰는 철없는 중2병환자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