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81" height="179"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50172588BxDIlX2NTPNn2gS3pKpbZNp.jpg" alt="철수.jpg" style="border:medium none;"></div><br><br>세상을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보게 된다<br><br>감동이라 할까..<br>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사람은<br>처음엔 그저그런 사람이나 알아갈수록 빠져드는, 포텐터지는 사람<br>예를들면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송곳의 주인공 안내상 같은사람<br>그리고 <br>요즘 예능감 최고조인 정청래의원 같은사람. <br>조국을 위해 미대사관에 뛰어들어갈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br>총맞아 죽을지도 모르고, 평생 감옥에서 보낼지도 모르는데...<br><br>그중에 가장 최악이라면<br>첫인상은 매우 호감가는 사람이나 시간이 갈수록 실망을 주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br><br>어느날 홀연히 나타나 <br>나는 막장드라마 찍지 않아요. <br>흔해빠진 출생의비밀, 재벌2세와 가난한집딸의 식상한 러브라인 ..이딴거 안해요.<br><br>새.로.운.걸. 보.여.드.리.겠.어.요.<br>많은이의 가슴을 설레게한 철수씨.<br><br>그 철수씨가 엇그제 종영한 새정치드라마 시즌1<br>당을 완전히 뒤짚어 엎고, 성에 못이겨 문을 박차고 나가버린 사람.<br>막장안한다고,,, 새정치한다고 큰소리치더니 이보다 더한 막장이 어디있을까. 개막장.<br><br>오늘은 부산에 가서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중얼거렸다고 한다.<br>합리적(?)보수도 끌어안아야 한다고...<br>기대했던 새정치에서 아무도 안따라오니깐 이젠 새누리꺼 이삭줍기를 해보겠다는 얄팍한...<br><br>알면 알수록 실망만 커지는 철수씨. <br>처음 나왔을때 살짝 기대했던 내가 미워지려 하네..실망이야 철수씨.<br>내가볼때 당신의 정치력은 빵점.<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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