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윗에서 안철수의 호위무사로 유명한 한 유명 트위터리안의 신상이 공개되며 화기애애(?)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div><br></div> <div>이에 저는 그 호위무사님께 감명 받아 고해성사를 하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20여년 넘게 안양박달동에 거주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2번의 총선에서 종거리를 뽑았습니다.</div> <div>심지어 지난 총선에서는 '종걸님 화이팅!' 하는 인증샷까지 찍어가며 투표 독려운동 까지 했습니다.</div> <div>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자리에서 종거리에게 제 전번까지 따여 스팸 문자까지 받기에 이릅니다.</div> <div><br></div> <div>"이 땅의 민주국민 여러분께 고해성사 합니다! 제가 미친 놈이었습니다."</div> <div>"사람을 너무 믿은 제가 어리 석었습니다. 종거리에게 표를 주고 종거리와 사진을 찍고, 가문의 수치입니다."</div> <div><br></div> <div>"잘 못했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제게 돌을 던져 주십시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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