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안타깝게도 야권에는 조국같은 천년만년 문제터지면 미봉책으로 봉합하고 <span style="line-height:1.8;font-size:9pt;">눈앞에 있는 고비만 넘자는 개념없는 먹물들이 너무 많습니다.</span></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이런 이들이 주구장창 양비론으로 혁신의 동력을 소멸시키고, 어설픈 정치개입을 하며 감놔라 배놔라해대기에 배가 산으로 가는겁니다.<br><br>이번에는 비대위를 구성하고 안철수랑 문대표가 1/N 로 참여하고 비대위원장은 다른 사람 뽑아서 봉합하고 가자고 주장하네요~<br>안타깝게도, 어제 JTBC에서 진성준 의원이 한 얘기랑 합이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br>혁신안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문대표가 사퇴하고 비대위로 갈 수도 있다는 부분...<br><br>참... 이렇게 또 야권혁신은 물건너 가나요? 조국같은 순진한 먹물들의 정치개입이 일을 그르칩니다.<br>이건... 김한길 시나리오대로 가는건데... 아... 나... 참...<br>조국 이 양반 요즘보면 김한길 책사가 아닌가 의심이 될 지경임.<br><br>이들 입진보의 주장에 늘상 빠지는건 때되면 불거지는 야권의 적진분열과 갈등, 그리고 그에 지친 야권지지자들의 실망을 간과한다는 점입니다.<br>지지자들이 돌아서면 그만인데, 늘상 미봉책으로 봉합하고 적당히 나눠먹기하고 가면 알아서 일정수준의 표를 얻을꺼라는 얄팍한 계산만 해대니,<br>큰 싸움에 늘상 지는거지요.<br><br>색채가 완전히 다른 이질적 세력이 한지붕안에서 늘상 싸우고 분열해서 통일된 목소리로 정권의 독주와 실정에 제대로 대응하지못한다면<br>각자 갈라서서 진정 국민이 원하는 목소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심판받고, 물갈이하며 알에서 깨어나는게 필요한데...<br>당장 눈앞의 현실에 급급해서 알을 깨질 못하니, 국민들이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것...<br><br>고름을 긁어내고 하나된 선명야당으로 가면 도대체 왜 패한다는 패배감이 야권전체를 뒤덥고 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br>선명한 야당만이 야권성향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들일 수 있고,<br>하나된 모습으로 정권에 대응할때 중도층도 야권에 대한 혐오감을 씻고 쟤네들을 찍어줘도 잘 할 수 있을꺼라보고 표를 줄 수 있을텐데~</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그래야 진정한 외연확장이 가능한건데...</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늘상, 짧은 식견으로 분열은 폭망이라며, 기계적 통합과 화합만을 주장하고 강요하니, 배가 산으로 가는것~<br><br>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이 진정한 선명야당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겠다싶어서 많은 희망을 가졌었는데,</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다시 일이 꼬여가는 느낌이 들어 이 밤 잠아 오질 않습니다.<br><span style="line-height:1.8;font-size:9pt;">문대표가 이번에 실패한다면, 더 이상 이 길을 택하는 사람은 없을꺼라보네요.</span></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span style="line-height:1.8;font-size:9pt;">엄청난 소명의식과 자기희생없이는 불가능한 일인데, 문대표마저 실패한다면 어느 누가 이 길을 다시 가려할가요?</span></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span style="line-height:1.8;font-size:9pt;"><br></span></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span style="line-height:1.8;font-size:9pt;">부디, 문대표님이 마음을 다잡고 타협하지않고 혁신하면 선명야당의 길을 가시길 그저 간절히 바랄뿐~ 씁쓸한 밤입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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