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 더 이상 안철수에 관한 글은 안쓸려고 그랬는데, 오늘 한번만 더 쓰겠음.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난 늘 얘기했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안철수의 목적은 총선패배를 통한 문대표 정계은퇴, 이후 당을 접수하고 서울시장 양보의 댓가로 박원순을 주저앉히고 대선후보로 나선다는 거라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암튼, 오늘 기자회견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별내용도 없는 개인적인 불평불만을 주저리주저리.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딴 얘기할려고 왜 바쁜 언론을 일요일 오전에 불러냈는지 의문이겠지만, 목적은</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안철수식 재뿌리기 타이밍 정치, 즉 분탕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의도한대로, 절묘한 시점의 기자회견으로 어제의 국민들과 민주당 의원의 활약상, 오늘 민주당 비정규직 대책까지 중요 이슈를 싹 다 덥어버리고~</div> <div>모든 언론이 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들었음.</div> <div><br></div> <div>솔직히 얘기하자면, 어느정도 안과 쓰레기언론과의 커넥션이 의심스러울 정도~ㅋ</div> <div>안철수랑 어제 민중총궐기에 대해 언급하길 꺼리는 쓰레기언론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나 할까... </div> <div><br><div><div>암튼, 그런 절묘한 타이밍에 안철수의 주저리주저리의 결론은 한마디로 탈당할 수 있게 명분달라는 얘기임.</div></div></div> <div><br></div> <div>저 안철수의 얘기에 반응해봐야 덕볼게 전혀없음.</div> <div>어떤 얘기를 하던간에 혁신전대 안받는한 안철수의 반응은 아래와 같을꺼임.</div> <div>"아몰랑. 내 마지막 최후통첩 안받았으니 나갈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재인 넌 반혁신세력이야. 새정치의 아이콘 내가 나가서 혁신할꺼야. 모두 니탓이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고 얘기하며 탈당.</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니, 병먹금이 최선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언론에서 뭐라 그러든간에... 그냥, 당내 다양한 의견가운데 하나라고 치부하며 당내 혁신과 인적쇄신에 힘쓰겠다정도의 원론적인 얘기만 하면 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이제, 총선이 눈앞이니, 문대표는 하던대로 뚜벅뚜벅 혁신의 길로 나아가면 됨. 그것뿐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