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안팍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에 너무 귀 기울여서는 안된다. <div><br></div> <div><font color="#ff0000">대표님이 직을 걸었던 혁신안을 지키고 당을 기둥부터 새롭게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정면돌파뿐이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첫째, 문대표 사퇴를 전제한 혁신전당대회.</b></div> <div><br></div> <div>솔직히 언급할 가치도 없다.</div> <div>선거룰 논의에서부터 분열로 시작하여 서로 물어뜯고 줄세우며 분열로 마감될것이다.</div> <div>누가 이기든 상처도 크고, 승복하지도 않을것이며, 혁신안도 좌초될것이다.</div> <div>패배를 앞당기는 길이 바로 혁신전당대회안을 받는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둘째, 당내중진들이 얘기하는 합의추대를 통한 문안 연대.</b></div> <div><br></div> <div>안철수 정치의 목적은 총선패배를 통해 문대표를 정계은퇴시키고, 서울시장양보의 댓가로 박원순을 주저앉혀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이다.</div> <div>그와 투톱, 공동지도체제는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못하고, 혁신안은 누더기가 될것이며,</div> <div>어찌어찌 공천시까지 봉합한다하더라도, 야권연대에서 정면으로 부딪치게 될것이다.</div> <div><br></div> <div>안철수의 무늬만 혁신안에 있는 몇 문구, 선거시 야권연대 금지를 당헌당규에 명시한다.(대충 읽어서 긴가민가하지만 대충 그런내용으로 암.)</div> <div>이 문구에 모든게 나와있다.</div> <div>지금의 싸움은 추스릴 4개월의 시간이 있지만, 야권연대과정에서의 정면대결은 봉합할 시간도 없이 파국으로 치닫을 것이다.</div> <div><br></div> <div>곪아 고름이 가득찼다면 긁어내고 소독하고 치료하는게 먼저다.</div> <div>치료없는 봉합은 손발을 잘라내는 아픔으로 발전할 것이다.</div> <div><br></div> <div>파국이 뻔한 안을 받아들이는건 야권붕괴와 파멸로 귀결될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셋째, 문과 안 2선후퇴후 세대교체형 지도체재구축.</b></div> <div><br></div> <div>말은 뻔지르르하나, 세대교체형으로 언급되는 박영선, 김부겸, 송영길 같은 통합행동의 노선은 허울뿐인 중도다.</div> <div>박영선은 김한길의 아바타고, 김부겸은 왜누리 출신으로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짓고 박통에게 협력하겠단 또 다른 간자일 뿐이다.</div> <div><br></div> <div>이들의 정체를 논외로 친다하더라도...</div> <div>제 2의 유신이 눈앞에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투쟁하지못하고 중도를 찾는다는것차제가 기회주의다.</div> <div>그들은 언제든 이기는 편에 서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들이다.</div> <div><br></div> <div>이들이 혁신안을 지켜줄 것이라 믿지마라.</div> <div>그들에게 시대정신이 없기에 혁신안을 사수할 이유도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b>넷째, 혁신안을 지켜준다고 담보한 체 문대표 2선후퇴.</b></div> <div><br></div> <div>다른 정치인들의 약속을 믿지마라.</div> <div>대선공약으로 박근혜가 남발한 것들중 지켜진 것이 뭐가 있는지 돌아보라. </div> <div>가까운 예시로 김무성과의 공천안 합의파기를 돌아보라. </div> <div><br></div> <div>그것도 멀다면, 재신임정국.. 당내 중진들의 앞으로 당대표를 흔드는 어떠한 행위도 좌지하지않겠다는 허언을 기억하라.</div> <div>재신임후 대표흔들기는 지속되었으나, 아무도 나서서 그들을 나무라지도, 징계하라고 얘기하지도 않았다.</div> <div><br></div> <div>이렇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어 버릴 수 있는게 정치인들의 약속이고 얘기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들이 담보한 혁신안 사수란 약속을 믿고 대표직을 버리는 순간... 혁신안은 누더기가 되고 좌초될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스템에 의한 공천은 주류, 비주류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않는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헌정사상 초유의 시도를 문대표는 하고 계신거고, 반혁신세력으로 몰릴까봐 대놓고 반박하지못할뿐...</span></div> <div>문대표가 없는 상황에서 그 혁신안을 지키기위해 싸워줄 정치인은 아무도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b>다섯째, 각 계파가 참여하는 비대위 구성.</b></div> <div><br></div> <div>길게 얘기할 꺼리도 없다.</div> <div>왜 김한길, 박지원등이 이 방안을 제 1안으로 밀고 있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div> <div><br></div> <div>결국 다양한 이해관계가 부딪치고, 지분나눠먹기가 될 수 밖에 없을것이다.</div> <div>당연 혁신안은 좌초할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지금 제 1야당의 혁신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고 버티는 방법 단 하나뿐</b>이다.</div> <div><br></div> <div><div>혁신안의 실패는 문대표 당신 정치의 실패고, 정치생명의 끝이고, 야권의 실패고, 대한민국 국민의 실패를 의미한다.</div> <div>그러니, 무조건 이겨내야한다.</div></div> <div><br></div> <div>문대표가 물러나면, 혁신안이 무너지고, 계파나눠먹기는 지속될것이고, 혁신시도는 영원한 실패로 귀결...</div> <div>정치혐오는 증가할 것이고, 야권은 붕괴될 것이고, 왜누리 일방독재가 시작될것이다.</div> <div><br></div> <div>혹시나 라는 기대를 가지지마시라.</div> <div>가장 많은 득표를 했던 대선후보 당신조차 혁신안을 고수하다 작금의 현실에 이른 이 마당에...</div> <div>다른 어떤이가 당신을 대신해서 혁신안을 지키고자 싸워줄 수 있겠는가?</div> <div><br></div> <div>문대표 당신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그 혁신안을 지킬 수 없다는걸 알아야한다.</div> <div>그러니, 방법은 단 하나... 정면돌파뿐이다.</div> <div><br></div> <div>정면돌파를 통해 벌어진 탈당과 분당사태를 부디 두려워하지마세요.</div> <div>부디, 현명한 민주시민을 믿으세요.</div> <div>당의 뿌리였던 호남이 눈에 밟히신다면, 호남 사람들의 정의 믿으세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무엇보다 당을 지탱하고있는 2500만 수도권 시민들을 믿으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수도권/충청에 기반을 둔 생활밀착형 시민네트웍정당으로 거듭나야됩니다.</div> <div>가까이 있는 경로당, 노인정, 사랑방처럼 누구나 찾아가서 쉴 수 있고,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는 그런 당사를 만드십시요.</div> <div><br></div> <div>오직, 국민과 시민들만을 믿고, 혁신을 실행하고 진정성을 보여준다면...</div> <div>4개월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div> <div>이길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선명 야당으로 부디 정면돌파 하세요. </div> <div>야권을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간절한 부탁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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