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도 잠을 못자다가 아침 무렵 잠이 들고 이제사 일어났습니다. <div><br></div> <div>밥을 먹고 마음을 좀 추스리고 글을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우선 저는 민중총궐기에 개인적으로 참여를 하였고 그 어떤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처음으로 광화문에 나갔던 것은 2013년 12월- 코레일 민영화 반대 민주노총 총파업 촛물문화제 때였습니다.</span></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59643OQuPSAA6A6kJPttAgor.jpg" width="800" height="450" alt="CAM0004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사촌형이 코레일에서 기관사로 근무를 하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때는 제 가정사였고 그래서 처음으로 시위를 참여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때도 이야기가 많지만 줄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광화문으로 나간 것은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4주전 10월 17일 국정화 저지 범국민운동 때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59895ymxWjWdjvXjAWPssLxsZWMp7.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017_16501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야기가 10월 11일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월요일에 뉴스가 나오는걸 보고 바로 확 열이 받았었거든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집회 소식을 알기 전에 무조건 이번 토요일에는 광화문에 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유를 통해서 범국민운동을 확인하고 참여를 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많은 분들이 모여서 함께 해주셨지만 전에 참여했던 코레일 민영화 저지 민노총 총파업 촛불문화제보다는 많이 작은 규모였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차벽이 세워지거나 하는 일도 없이 집회 시간 동안 으쌰으쌰하며 진행이되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정신없이 지내면서 기사를 보고 화를 삼키다가 이번 민중총궐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인천에 살아서 인천에서 광화문으로 가는데 이번에 좀 게으름을 피우다가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거기에 실수도 좀 더해져서 시청역이 아닌 서울역에서 내렸었죠. 이게 4시 반쯤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지하철 역을 나오니 궂은 날씨에 가랑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비도 오고 전철역도 잘못 내리고 썩 좋지 못한 출발이라 생각을 했지만 광화문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시청역을 가는 중간 숭례문을 지난 자리에서 전국농민모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만 해도 정말 규모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더구나 무언가를 태우는 퍼포먼스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놀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농민분들이 울분이 많이 심하시구나- 이번 집회는 좀 과격한 느낌이 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0382E9bfIhwVb3NGRORm54P4Kbqo.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6353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0389cmPjBsq8wlAp.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6374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집회 사회에서는 자리를 마무리하면서 쓰레기를 한데 모으고 앞에서 배부되는 쓰레기 봉투에 깨끗하게 청소할 것을 강조하시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래 사진을 보면 길가에 쓰레기가 드문드문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비도 오는 날씨였고 많은 인파가 모였던 만큼 정말 지저분한 곳도 있었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깨끗하게 뒷정리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여기부터는 시청역까지 가는 길 내내 도로가 전부 통제가 되어서 차량이동이 불가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양방향 총 10차선 도로를 마음대로 걸어다니는 기분도 묘하다고 느끼며 시청역으로 향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0700OMPuwfujjsRNRg8eb69CYQmh6.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6413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07077l5QolKMwkTbX3pyiWs.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7034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는 당연히 광화문에서 집회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광화문광장을 목전에 두고 차량 바리케이트를 만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5시가 조금 못되서 도착을 했었는데요- 앞서 전국농민협회도 정말 많은 분들이 모였었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와- 진짜 전국노조의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차벽을 앞에두고 대치를 하고 있었기에 상당히 긴장감이 심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던 중 지난 새벽에 영상을 올렸던 경찰버스를 끌어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Cg2tzz3o0tk"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아마도 이날 처음으로 끌려나온 경찰버스이고 경찰에서도 처음으로 살수차로 물대포를 쏘기 시작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영상을 찍기 직전- 그러니까 버스를 끌어내기 전에 집회참석자분들은 도로 곁에 조합원 외 다른 일반 참석자, 시민, 기자들에게</div> <div><br></div> <div>이제 차량을 끌어낼 것이라 도로쪽에 있으면 위험하다며 길가로 피해있기를 권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경찰차량 앞유리를 파괴하고 물병을 던지고 사다리와 깃발로 버스 위에 있는 경찰들을 계속 위협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은 조그만 물총 같은걸로 최루액? 캡사이신 같은 걸 계속 뿌리더라구요.</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저도 굉장히 겁을 많이 먹었었습니다. '폭력적'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div> <div><br></div> <div>하지만 영상에서처럼 버스에 고립된 경찰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div> <div><br></div> <div>그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박수를 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조금 안심을 하고 계속 집회에 참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영상을 촬영한 위치는 광화문을 바라보고 왼쪽 길가인 '코리아 호텔'쪽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인파를 뚫고 건너편의 파이낸스 건물 앞으로 이동을 하였고 그곳에서 운이 좋게도 좀 높은 자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여기에서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1470W1W67ODvwgoKDoWu5tSxqnA5.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7100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집회 사회자의 마이크 소리와 경찰의 경고 소리보다 더 크게 국정교과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들리더군요.</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우리 집회에서 국정화 교과서 반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건가 했는데 </div> <div><br></div> <div>자세히 듣다보니 말이 이상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지금 우리 아이들이 좌편향된 교과서를 배우고 있고 교학사 교과서가 제대로 된 교과서라는 등</div> <div><br></div> <div>국정화 교과서 지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바로 차벽 안쪽에 '올바른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국민대회'라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이 사진은 현장에서 찍고 계속 오유에 올리려고 했는데 글쓰기가 에러가 나서 현장에서 못 올렸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이 현장을 보면서 느낀 것은 </div> <div><br></div> <div>'어째서 경찰이 저들을 보호하는 것인가?'</div> <div><br></div> <div>'민중총궐기 행사가 광화문으로 행진을 하는 것인데 우리 행사는 경찰이 차벽으로 막아서면서 저들은 저기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가?'</div> <div><br></div> <div>였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떻게 생각하십니까?</div> <div><br></div> <div>이후 해가 지고 나서 대립은 점점 심화가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버스는 계속해서 집회 참석자들의 힘으로 끌려나오기 시작했고</div> <div><br></div> <div>경찰의 살수차 물대포는 총3기로 집회에 '직수로 발포'하기 시작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1763DtaxqPtKDpm3r8UPhD9cM.jpg" width="800" height="269" alt="20151114_183033-PANO.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t8oJG_fLsac"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이 영상을 보시면 저도 그렇지만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재채기를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마도 물대포에 캡사이신이나 최루액이 섞여있었던 것이겠죠.</div> <div><br></div> <div>집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목이 너무 따갑고 아프더군요. </div> <div><br></div> <div>그리고 저 무지막지한 수압을 직사로 맞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떨지............</div> <div><br></div> <div>저는 인천에 살고 앞선 집회에서는 항상 7시까지 참석을 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번에는 발걸음을 쉬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저 광화문으로의 행진을 해서 민중총궐기 행사를 성공리에 치루겠다는 것인데.</div> <div><br></div> <div>어찌하여 저들은 공권력으로 시민들을 탄압을 하는 것인가.</div> <div><br></div> <div>계속해서 버스가 끌려나오고 차벽은 돌아가고 물대포 진압은 심화가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엠뷸런스가 와서 부상자를 후송해가기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561769tzBBHuCa21ssxCNBdiz.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14_190443_HDR.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br></div> <div>이 사진을 보시면 물대포 쏘는 쪽에 빛이 확 번지고 있는데- 저건 물안개가 아닌 '연기'였습니다.</div> <div><br></div> <div>저런게 시위 도중 두 세번 발견되었는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떤 글을 보면 '최루탄'도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저긴 차벽 안쪽이거든요.</div> <div><br></div> <div>저는 반드시 광화문에 도착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나중에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 핑계를 대자면 사실 이때까지 한끼도 못 먹었었거든요;;;;</div> <div><br></div> <div>8시 반쯤 발을 돌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ZR33QvqVIPo"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div> <div><br></div> <div>제 자리에서만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집으로가기 위해 시청역으로 향하는데- 거의 100여미터 정도는 10차선 도로가 가득 메워져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돌아오는 기분이 너무 착찹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많은 사람들과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우리의 뜻을 말하고 싶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위헌으로 판결된 차벽으로 행사를 막아섰습니다.</div> <div><br></div> <div>'폭력 시위'라고요.</div> <div><br></div> <div>분명 경찰차량을 파손하고 강제로 끌고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국제법을 무시하며 캡사이신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를 직접 쏴대는겁니까?</div> <div><br></div> <div>하지만 저는 분명 고립된 경찰을 도와주는 시위대의 모습도 봤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그 누군가들'이 원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당신들 벽 안에서 아주 평화롭게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해산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바로 여기가 지옥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0월 17일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와서 며칠 뒤 점심시간 회사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데</div> <div><br></div> <div>한 동생이 '국정 교과서'이야기를 하며 세상이 미친 것 같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제가 집회에 참석했던 이야기를 해줬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자 그 녀석은 </div> <div><br></div> <div>'형은 영화 변호인도 안보셨어요? 데모 몇번 한다고 세상이 바뀔 것 같아? 세상은 그렇게 말랑말랑한게 아냐.'</div> <div><br></div> <div>저는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알려줘야지. 세상을 말랑말랑하게 사는 사람들한테 세상이 그렇게 말랑말랑한게 아니라는걸.'</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본 사진과 영상은 모두 제가 직접 촬영한 것이며 영상들은 제 유튜브 채널에 직접 등록한 것들입니다.</div> <div><br></div> <div>본 영상과 사진은 모두 보는 사람이 직접 판단하기 원하며 </div> <div><br></div> <div>누군가에 의해 왜곡되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전파가 되어도 무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