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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종.복거일</a>.송복.이동복.조갑제…고교 현대사 강사에 <br/>서울교육청</a>, 26일 고3부터 시작할 듯 <br/>(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서울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 특강' 강사에 좌편향 교과서 문제를 제기했던 교과서포럼 등 보수성향 인사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br/><br/>
`고교생의 건전한 가치관, 바른 국가관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목표로 내세운 이번 특강은 26일께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된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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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h"><img src="http://photo-media.daum-img.net/200811/24/yonhap/20081124075408619.jpg" width="317" alt=""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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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교육청</a> 등에 따르면 교과서포럼 소속의 서울대 박효종ㆍ이영훈 교수(이상 공동대표),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교수(운영위원),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고문) 등이 강사로 추천됐다. <br/><br/>
또 류근일</a> 전 조선일보 주필을 비롯해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인 복거일씨,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 지명도 높은 보수성향 인사들이 강사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r/><br/>
지난 7월 특강 관련 예산 편성을 주도했던 김진성 서울시의원은 "이번 특강은 6.25전쟁의 고비를 넘기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우리의 현대사를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한 것으로 최근의 좌편향 교과서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며 "이영훈 교수 등 학자와 육사 교장 출신 등 뜻을 같이 하는 10여명을 강사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br/><br/>
그러나 좌편향 교과서 문제를 줄곧 제기해온 뉴라이트계열 인사 등 보수성향 인사들이 상당수 강사에 포함되면서 "좌편향 현대사를 바로잡는다더니 이제는 우편향 현대사 교육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br/><br/>
공개 모집을 통해 강사에 지원하거나 추천된 80명 중 진보성향 단체나 개인 명의로 추천된 인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r/><br/>
특히 이번 특강은 최근 한국근현대사 과목을 선택한 240개 고교의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좌편형 교과서 바로잡기' 연수에 이은 것이어서 의구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br/><br/>
시교육청은 이날 중ㆍ고교 교장과 교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강사를 최종 확정하면 26일께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해 기말고사 후 고1~2년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br/><br/>
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간 갈등을 고려해 학교가 강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지명도 있는 강사에게 신청이 몰릴 경우 시교육청이 강사를 직접 배정키로 했다. <br/><br/>
시교육청은 애초 고교 300곳에서 고3 학생과 고1~2 학생을 구분해 2차례 특강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강사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원활하지 않자 20~30명 정도를 전ㆍ현직 교장이나 서울시교육연수원 강사 중에서 자체 충당키로 했다. <br/><br/>
시교육청 관계자는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다양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겠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강사가 모이지 않아 다양한 성향의 인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
[email protected]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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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정치사회적 무관심으로 인한 투표율, 먹고 살기 바쁘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용서받고 싶은 천민자본주의.... 사라진 사회정의... 한나라당이 정권 잡을 때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막 나갈줄은 몰랐습니다.미안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 끌려갈때 나이가 아마 지금의 고교생들 나이 때 일겁니다.
만약에 상상하기 조차 끔찍하게 싫지만, 일본이 다시금 침략을 해온다면, 우리는 여러분이나 여러분 여자친구들이 다시금 위안부로 끌려 간다고 한들, 막아줄 힘도, 막아줄 자격도 없는 부끄러운 기성세대 입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