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때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MB와의 차별화된 모습을 구축하려 했고,  <div><br></div> <div>그게 일부 새누리 지지층들에게 먹히면서 박근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었잖아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대선 직전 둘만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알수 없지만,</div> <div><br></div> <div>모두가 짐작하다시피 MB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모양새가 됐지요.</div> <div><br></div> <div>대통령 되고나서도 4대강, 자원외교 수사에서 MB를 바로 겨냥하지 못하고 빙빙 돌리고만 있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요즘 내년 총선 경선 문제로 친박과 김무성이 대립각 세우는데, 저는 이걸 보면서 과거 MB와 박근혜의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div> <div><br></div> <div>'이건 쇼가 아닐까? 김무성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div> <div><br></div> <div>만약 김무성이 대통령이 되어도 똑같이 흘러가지 않을까?</div> <div><br></div> <div>국정원 사건, 18대 대선 문제, 성완종 리스트 문제 등등 정권이 바뀌어야만 파고 들수 있는 문제들 역시 적당히 수박 겉핥듯하고 넘어가지 않을까?</div> <div><br></div> <div>라는 생각들도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