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노회찬,유시민,진중권씨가 진행하는 정치카페를 들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div> <div><br></div> <div>'아,, 이제 유시민은 다시 정치로 돌아오지 않겠구나' 입니다.</div> <div><br></div> <div>정치사안에 대해서 날카롭고 정확하게 분석하지만 그는 화를 내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초탈했다고 해야할까요..</div> <div><br></div> <div>재미있는 이야기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정도로 항상 거리를 두고 얘기합니다.</div> <div><br></div> <div>가장 슬픈 건 '바꿔보려 했지만 잘 안됐다. 여기까지다.'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솔직히 정권이 바뀌면 다시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팟캐스트를 들을수록 떠난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네요.</div> <div><br></div> <div>뭐,, 지금의 유시민'작가'도 좋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전 과거에 '나는 한나라당의 박멸의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이라며 무섭게 내달리던 유시민이 더 좋습니다.</div> <div><br></div> <div>과거 영상찾아보다 혼자 울컥해서 남깁니다.</div> <div><br></div> <div>(동영상에는 전여옥이 나옵니다. 영상주의하시길)</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VnyMsJb4KM"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