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당시엔 술 마실 땐 </div> <div>"이러다 통일하는거 아냐?"라며 농담처럼 얘기했다.</div> <div> </div> <div>쥐새끼 되고나서는</div> <div>"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냐?"라며 농담섞인 말을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예전엔...</div> <div>독일의 예를 들면서,</div> <div>세계에서도 잘 나가고 돈 많은 선진국인 서독이 동독과 통일하면서 발생했던 각종 문제들, 후유증들을 예로들며</div> <div>우리는 어찌해야하는가? 에 대한 갑론을박 얘기가 많았었다.</div> <div>이런 얘기가 나오는 그 저변에는 바로 통일에 대한 희망이 깔려 있지 않았을까?</div> <div> </div> <div>언급했듯 그 잘나가던 서독조차 동독과 통일하며 휘청이고 각종 문제들이 발생했으니, 우리는 어찌해야하는가?</div> <div>북한의 경제수준, 산업기반을 올리고 어쩌고 저쩌고... 라며 말하곤 했었지 아마?</div> <div>나중 생각해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바로 이런거 아녔을까 생각이 든다.</div> <div> </div> <div>몇 해 전 오유에서도 올린적 있는데...</div> <div>새머리당은 단 한번도 우리나라의 통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는 비젼을 제시한 적이 없는 것 같다. </div> <div>무조건적인 적대와 갈등을 조성하는 것 밖엔...</div> <div>하긴...</div> <div>이 세상 누구보다도 </div> <div>북한 정권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라는 집단이 바로 그네들일테니..</div> <div>자신들에 대한 그 어떤 불만 불평의 목소리라도, 어떤 비리를 저지르고 어떤 뇌물을 받아쳐먹고,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면죄부를 얻을 수 있는 마법의 주문 한마디, '빨갱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