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tyle="margin:0px auto;" class="photo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tbody><tr><td colspan="2"><img class="photo_boder" alt="기사 관련 사진"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5/0723/IE001853452_STD.jpg"></td></tr><tr><td style="padding-bottom:10px;line-height:15px;width:400px;color:#9ea2a7;font-size:12px;padding-top:5px;" class="cssDesc" colspan="2" align="left"><b>▲ </b> 손혜원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td></tr><tr><td style="color:#9ea2a7;font-size:11px;" class="box_man" align="left">ⓒ 남소연</td> <td class="atc_btn" align="right"> <div class="btn_area01"><a class="btn_all"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853452" target="_blank">관련사진보기</a></div></td></tr></tbody></table><br>손혜원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이 현수막 하나 제때 정리하지 못하는 당의 모습을 질타했다. 손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현수막 때문에 뚜껑 열린, 한 시민 이야기'라며 자신에게 현수막 철거를 요청했던 한 시민의 이야기를 전했다. <br><br>메르스 관련 현수막이 아직까지 걸려있고, 때에 맞지 않는 현수막 철거를 지역위원회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중앙당, 경기도당에 요청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손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쓴 내용. <br><br><table style="margin:0px auto;" class="photo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tbody><tr><td colspan="2"><img style="width:600px;" class="photo_boder" alt="기사 관련 사진"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5/0812/IE001860138_STD.jpg"></td></tr><tr><td style="padding-bottom:10px;line-height:15px;width:600px;color:#9ea2a7;font-size:12px;padding-top:5px;" class="cssDesc" colspan="2" align="left"><b>▲ </b> 철지난 현수막 </td></tr><tr><td style="color:#9ea2a7;font-size:11px;" class="box_man" align="left">ⓒ sns</td> <td class="atc_btn" align="right"> <div class="btn_area01"><a class="btn_all"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860138" target="_blank">관련사진보기</a></div></td></tr></tbody></table><div><br>"8월 2일.<br><font color="#333399">철 지난 현수막 눈에 거슬림. (설마 곧 철거하겠지?) 메르스 종식이 언제인데 아직도 걸려 있네? 손혜원 홍보위원장 이야기가 생각나 사진 찍음.</font><br><br><font color="#333399">8월 4일.</font><br><font color="#333399">손혜원 홍보위원장에게 페이스북으로 알림. 손 위원장이 쪽지로 해당 지역사무실에 직접 전화해 달라고 요청.</font><br><br><font color="#333399">8월 5일.</font><br><font color="#333399">실무자 깨질까봐 지역사무실에 전화해서 알림.</font><br><br><font color="#333399">8월 6일.</font><br><font color="#333399">또 철거 안 했기에 다시 지역사무실에 전화해서 조치 요청.</font><br><br><font color="#333399">8월 7일.</font><br><font color="#333399">아직도 철거 안 해서 국회의원에게 전화. 전화 안 받아서 문자 남김.(답문 없음)</font><br><br><font color="#333399">8월 11일.</font><br><font color="#333399">여의도 해당 국회의원실 보좌관에게 전화로 알림.</font><br><br><font color="#333399">8월 12일.</font><br><font color="#333399">오늘까지 현수막 그대로 있음.</font><br><br><font color="#333399">8월 12일.</font><br><font color="#333399">열 받아서 중앙당에 전화했더니 경기도당에 연락하라 함.</font><br><br><font color="#333399">8월 12일.</font><br><font color="#333399">뚜껑 열려서 경기도당에 연락하니 지역에 이야기 하겠다 함."</font><br><br>손 위원장은 "이게 바로 우리나라 제1야당, 당신들 새정치민주연합의 모습"이라며 "정권을 잡고 싶다고요? 헛소리 마시고 기본이나 챙기십쇼"라고 지적했다.<br><br>손 위원장은 '처음처럼', '참이슬' 같은 브랜드를 만든 광고업계 전문가로, 지난 7월 문재인 대표가 당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영입한 인물이다. 이후 문재인, 박지원 등 주요 정치인들의 '셀프디스'를 시도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대민 접점이 높은 현수막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제1야당이 될려면 개선해야 될 부분은 발빠르게 바꿔야 한다.</div> <div>나쁜 소문은 빨리 퍼진다.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의  자그마한 말도 귀기울여 들으려는</div> <div>자세 또한 필요 하다고 본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