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사건을 알게 된후로</div> <div>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을 </div> <div>응원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후 </div> <div>세모자의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게</div> <div>대체적으로 드러났고 다음주 방송에도 </div> <div>반전은 없을듯합니다.</div> <div> </div> <div>난 지금의 언론을 믿지않습니다.</div> <div>경찰 검찰 판사도 믿지않습니다.</div> <div>그간 그들의 행태를 보면 무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세모자--</div> <div>힘없는 그들이 직접 대국민호소를 해왔기에</div> <div>썪어빠진 언론이나 권력보다 그들을 믿을수밖에 없었죠.</div> <div> </div> <div>앞으로가 걱정입니다.</div> <div>이젠 국민들이 요구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서</div> <div>이걸 빌미로 실체도 없는 루머요 음모라고</div> <div>그들은 더 침튀기며 주장할것이며 탄압할것 같아요.</div> <div>천안함, 대선부정사건,세월호, 최근의 국정원 해킹사건까지</div> <div>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들이 너무 많은데--</div> <div> </div> <div>언론이 정도를 걷고 경찰 검찰이 깨끗하고 법원이 정의에 따라</div> <div>판결한다면 과연 과연- 그런 나라라면</div> <div>이번 세모자같은 사건이 일어날수 있었을까요?</div> <div> </div> <div>그래요 내나이 55세에 세모자(정확히는 엄마)에게 속았습니다.</div> <div>하지만 그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습니다.</div> <div>그들도 어찌보면 피해자라 생각합니다.</div> <div>그들에게 속은 나역시 부끄러움보다는 이런 불신의</div> <div>사회를 만든 그들에게 분노를 더 느끼게 됩니다.</div> <div>자기변명을 위한 궤변이라 비난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입니다.</div> <div>하지만 이건 연예게사건도 아닐뿐더러 우리사회의 현실을</div> <div>적나라하게 까발린 우리 모두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까 </div> <div>감히 생각해봅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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