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이희호 여사 820회·권양숙 여사 266회]<br><br>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2년2개월 동안 2255차례 경호활동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3번 꼴로 경호를 요청한 것이다. 현직인 박근혜 대통령보다도 5배 많아 '황제 경호' 논란이 나온다.<br><br>3일 청와대 경호실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내용에 따르면 경호실은 이 전 대통령 내외에 2013년<br><br>3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총 2255차례 경호활동을 지원했다.</div> <div><중략><br><br>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달 15일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국내행사에서는 425회, 해외행사에서는 15회 경호를 각각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br><br>이 밖에<br><br>경호실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해서는 국내행사 817회, 해외행사 3회 등 820차례 경호했고, 고(故) 노무현 전<br><br>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국내행사 263회, 해외행사 3회 등 266회 경호에 나섰다.<br></div> <div>----------------------------------------</div> <div>이 글에 대한 베스트 댓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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