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노무현은 가짜 대통령’ 등으로 비하한 최우원 부산대·류병운 홍익대 교수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br><br>노무현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22일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최 교수를 부산지검에 형사 고소했고, 유가족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최 교수와 류 교수에 대해 각각 부산지법과 서울서부지법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br><br><div class="article_photo_right" style="width:358px;"><div class="article_photo"><img width="350" src="http://img.khan.co.kr/news/2015/06/29/l_2015062901004636700379841.jpg" vspace="1" hspace="1" alt=""></div> <div><iframe width="350" height="50" src="http://p.lumieyes.com/ad_frm_xml.asp?domain=news.khan.co.kr&q=&refer=http%3A//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3Fartid%3D201506291042461%26code%3D910402&cate=null&pidx=7&aeidx=30"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div></div> <div>노씨는 법원에 낸 소장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해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고 노 전 대통령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했고, 유족들의 명예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정과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되신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수없이 발생해 왔으며, 이미 사회 문제화 된지 오래”라며 “더 이상 고인에 대한 이와 같은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심정에서, 유족들을 대표해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br><br>노건호 씨는 또 소장을 통해 “이 사건으로 인해 비단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들뿐만 아니라, 해당 강의를 수강했던 많은 학생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하며 손해배상금 전액을 해당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br><br>앞서 최 교수는 지난 6월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노 전 대통령이 전자개표기 사기극으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고, ‘2002년 대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증거를 찾아 대법관 입장에서 판결문을 쓰라’는 과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류 교수도 6월 기말고사 문제 지문으로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을 적어 학생들에게 배포해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br></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3">쓰레기는 폐기가 답이고</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5">인간 말종들에겐 고소가 답임~~</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5">고소미 제대로 먹여 주길......<br></font></stron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