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입니다... <br>뽐뿌 'HOT 게시글'에 등록된 글입니다...<br><br>전 원글에서  보상과 월드컵 이슈와 영결식 이슈에 대한 것만 가져왔습니다...<br>일자별 자세한 내용은 출처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br><br>====================================================================================<br><br><b>※ 서해교전 당시 사상자들과 유가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한 김대중 대통령<br>당시 국회회의록에 나온 보상에 관한  내역.</b><br><br>" □서해교전 전사자․전상자 보상내역<br><br><전사자> ○전사자(6명)에게는 개인별 총 4억 4100～4억 4700만 원 일시보상금 지급.<br>－그 유족에게 매월 68만 6000～82만 1000원의 연금 지급.<br><br>※일시보상금 내역：군인사망보상금(3100～3700 만 원), 보훈처장위로금(1000만 원),<br>국민성금(4억 원)<br><br><전상자> ○전상자(4명)에게는 개인별 총 4200～1억 5400 만 원 일시보상금 지급.<br>－그 부상자에게 매월 21만 7000～80만 8000원 의 연금 지급.<br><br>※일시보상금 내역：장애보상금(500～700만 원), 보훈처장위문금(300만 원),<br>국민성금(3400～1억 4400 만 원) "<br><br>- 정부가 지급한 전사자에 대한 보상금은 3천만원인데 이 근거는 박정희정권때 만들어진 법령을 근거로 하고 있음.<br><br>또, 4억원을 성금으로 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br>박정희정권때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많은 보상금이 지급될 것을 염려하여 만든 헌법의 이중배상금지때문임.<br>그래서 편법인 국민의 성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된 것임. 그리고 이점은 나중에 참여정부 때 법령을 개선함.<br><br>- 제2연평해전의 전사자에게 1명에게는 충무공훈장, 나머지 장병에게는 화랑훈장이 수여됨<br>96년 강릉침투 (김영삼 정부) : 부상자 자비부담 치료. 승진심사 탈락으로 당시 부상자 대부분 전역처리.<br><br>99년 1차 연평해전 (김대중 정부) : 승리. 사망자 없음<br><br>02년 2차 연평해전 (김대중 정부) : 승리. 공무상 사망자로 처리. 전사자에 대한 법령이 없었음.<br>1계급 특진 및 충무무공훈장, 보상금 약 4억5천(성금 포함)<br><br>04년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 국인연금법 개정<br>(적과의 교전 과정에서 전사한 군 장병의 유족들이 2억원의 사망보상금을 받을수 있도록 개정.<br>지금 천안함 침몰 사망자도 이 법에 의해 보상금 받는 걸로 알고있음.).<br>참고로 연평해전 사망자도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연금액 높혀받음.<br><br><br><br><b>※ 김대중 대통령이 축구나 봤다는 말도 안 되는 비방.</b><br><br>2차 서해교전 당일은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br>김대중 대통령은 서해교전이 발생하자 긴급NSC를 소집해서 사건을 수습했고,<br>한국전 관람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br>축구나 봤다는 주장은 뻔히 진실을 알면서도 수구 세력이 선동하기 위해 만들어낸 허위 과장 거짓이죠<br><br>김대중 대통령은 사건을 수습하고 다음날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했고,<br>이에 대해 언론은 이렇게 평가합니다.<br><br>"김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도 예정대로 일본을 방문한 것은 월드컵 개최국 원수로서 성공적 월드컵 개최를 대내외에 천명,<br>우리 군이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고히 하는 의미로 풀이"<br><br>그리고 2차 서해교전이 북의 계획적 도발이었음을 인정한다면,<br>왜 '축구나 봤냐'(왜 일본 갔냐)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정신나간 소리인지 알아야 합니다.<br>북한은 우리나라가 국민적 축제였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던 찰나에 축제에 재를 뿌리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발했습니다.<br><br>즉, 북한은 "니들 월드컵 망해봐라"하고 도발을 했는데,<br>일부 수구 세력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폐막식에 참석하지 말고, 북한의 계략에 넘어가서<br>월드컵을 반의 반쪽으로 마무리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br><br><br><br><b>또, '아침에 영결식에 참석하고 출국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비방하는 사람이 있는데,</b><br><br>시간적으로도 안 맞을 뿐더러 국군 역사상 주관하는 사람보다 높은 계급의 군인들은 참석안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br>서해교전 영결식은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했고, 강릉 무장공비 사건 때는 육군참모총장 주관이라 육군총장만 참석합니다.<br><br>참고로 김대중 전 대통령인 김영삼,노태우,전두환,박정희,이승만을 보더래도 임기중 영결식에 참가한 예는 없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