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하면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은 <div>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iv><br></div> <div>생각해 보면 이런 결과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div> <div><br></div></div><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div> <div><font color="#c00000">검찰은 댓글 작전으로 박근혜의 당선을 도왔다.</font></div></div> <div> <div><font color="#c00000">따라서 검찰은 박근혜 편에 서 있다.</font></div></div> <div> <div><font color="#c00000">한편 이완구와 홍준표는 박근혜의 최측근이다.</font></div></div></blockquote> <div><div><br></div> <div>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div> <div>박근혜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어떤 심판을 내릴 것인지 유추해 본다면</div> <div>이렇게 이완구가 홍준표가 별다는 처벌 없이 뇌물사건이 흐지부지 되는 것이</div> <div>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div> <div><br></div> <div>우리 나라의 부정부패가 이런 식으로 결론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div> <div><br></div> <div>문제는 부동의 33%의 지지율이다.</div> <div>그 지지율은 대부분 경북 경남 혹은 그 지역 출신의 장년·노년 세대가 채우고 있다고 본다.</div></div> <div>이 땅의 젊은이들이 불안한 고용과 노후와 메르스·광우병·방사능 공포로 떨고 있다면</div> <div>그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북한에 대한 공포와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div> <div>북한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분노가</div> <div>불평등과 저임금을 누르고 보수파를 지지하도록 만들었다.</div> <div><br></div> <div>그들을 설득할 수 없다면</div> <div>이 땅의 부정부패는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예의상 우스개 하나</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4513306iUEvwqq4qOUjNlaI4e8uJWzCu.gif" width="321" height="241" alt="1432910332_46.gif" style="border:none;"></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