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wsyLskt6sU"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 </div> <div>그립네요</div> <div>당신이 우리를 대표했던 그때</div> <div>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정말 자랑스러웠었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은 그렇지 못해 더 그립네요</div> <div>평안하시죠?</div> <div>잊지않겠습니다.</div> <div>고마웠습니다. </div> <div>우리의 대통령을 해 주셔서</div> <div>저를 자랑스럽게 해 주셔서</div> <div>안녕히...</div> <div> </div>
초혼
김 소 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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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23 02:10:06 59.26.***.67 쯔쭈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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