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1. 우선 ‘정치인이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아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기사를 보고 </font></div> <div><font size="3">제대로 취재되지 않는 보도임을 말씀드립니다.</font></div> <div><font size="3">2. 노무현재단은 3주기 탈상을 마치고 4주기 때부터 전국적으로 추모분향소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font></div> <div><font size="3">분명히 밝혔고, 제 단체에 이 사항을 따라주실 것을 권고해 왔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또한 추도식 역시 대통령묘역이 있는 봉하에서 서거일인 23일 오후2시에 통일적으로 치른다는 점도 </font></div> <div><font size="3">충분히 알려드렸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3. 그러나 ‘김대중노무현기념공원조성위원회’는 이 방침을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여 </font></div> <div><font size="3">주변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주의해줄 것을 재차 권고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4. 이번 추도식 역시 ‘김대중노무현기념공원조성위’는 일방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전남도당에 </font></div> <div><font size="3">협조공문을 보내고 추도식 프로그램 역시 일방적으로 편성하고 분담금을 요구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이에 시도당관계자들은 매우 난처함을 토로하였고, 노무현재단에 경위를 요청해 와 </font></div> <div><font size="3">그간의 경위를 충분히 설명해드렸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5. 이러한 제반의 경위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은 공동개최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font></div> <div><font size="3">시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추도식이 강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시장, 도지사, 국회의원들이 추도식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일 것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6. 노무현재단(광주지역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추모행사는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필요하다면 </font></div> <div><font size="3">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다만 추모분향소 운영과 공식성을 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의 방향과 방침을 존중해주시길 거듭 제단체에 </font></div> <div><font size="3">다시 한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2015. 5.22 노무현재단광주지역위원회</strong></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