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선 방송을 잘 보고 왔습니다.</div> <div> </div> <div>망치부인 생각은 주승용 의원이 호남세를 대표하기 때문에 안고 가야 한다는 논리 인데<br>기본적으로 동의 합니다.</div> <div>그 호남세를 대표하는 좀 제대로된 의원이 없을까 아쉽기도 하지만요</div> <div> </div> <div>전 이렇게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우선 첫번째 잘못은 주승용의원에게 있다고 봅니다.<br></div> <div>이유는 자신도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지도부사퇴라는 말자체도 상황파악 못하는 말이였다고 보고<br>간신히 봉합된 지도부사퇴이야기를 또 다시 공개석상에서 패권주의 운운하며 꺼냈다는 것은<br>자신의 생각인지 자신을 지지해주는 세력의 생각인지 몰라도 <br>문재인 흔들기로밖에 이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여기에 정청래 의원이 발끈한 거죠.<br>거기에 주승용 의원은 또 맞받아 친거구요.<br>애들 싸움 한겁니다.</div> <div> </div> <div>또 정청래 의원에 대한 망치부인의 평가는 정확하다고 봅니다. </div> <div> </div> <div>이른바 인기영합주의로서 그렇기때문에 눈은 국민을 봅니다.<br>하지만 수가 얕을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br>시원 시원하게 우리가 듣기 좋게 하지만 그 말에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 또한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br>정청래의원이 좀만 더 머리가 좋게 현명하게 말하는 재주가 있었다면 좀더 중하게 사용될 텐데 아쉽습니다.<br></div> <div>망치부인 말대로 정의원은 중요한 직책을 맞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r>꼭 말 한마디 잘못해서 사고 칠것 같은 느낌 이죠.</div> <div> </div> <div>오늘 발언도 친노 패권주의를 언급한 주의원에게 그대로 받아쳤어야 했는데<br>사퇴가 포인트가 되어버려 반박하려는 본질을 흐린것도 아쉽긴 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전체 적으로 놓고 보면 종합점수는 정청래에게 주고 싶습니다.<br>주의원의 의도적인 발언에 한소리 한것은 잘했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호남과 척을 지는 것은 누구에게도 좋을것은 없겠죠.</div> <div>기성 호남 정치인들이 신뢰를 못받고 있는 것도 이번 선거에서 확인이 되었 으니<br>문대표는 새로운 호남 정치인들과 교류를 끊임없이 해 나갔으면 합니다.<br>그중 대표적인 정치인을 중용하면 더욱 좋고요.</div> <div> </div> <div>주승용 의원 뒤에 있을 법한 세력들은 김한길도 있겠지만 박지원이 있지 않을까요?</div> <div>뭐 저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영향을 줄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주의원이 이들 사이에서 잘 조율한다면 좋겠지만 이들 새력을 대면만 해서는 안될겁니다.</div> <div> </div> <div>이번편은 문재인 대표가 중재에 나서고 정청래 의원이 사과하고 주승용 의원도</div> <div>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받아주는 모양으로 끝내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이는 앞으로 주승용의원이 문대표를 겨냥하는 발언이 한번이라도 다시 나온다면</div> <div>더 돌이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div> <div>(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주의원이 한번더 할 것 같긴 합니다.)</div> <div> </div> <div>조중동의 흔들기는 이번 말고도 계속 될 겁니다.</div> <div>여기에서 야당의원들은 빌미를 주면 안될것 이고 집요하게 파고 들면 방어막도 쳐줘야 할 겁니다.</div> <div>여기에 자신의 계파의 이해타산이 들어가 버리면 질 수 밖에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우리의 당대포가 새정련이 아닌 새누리를 향해 시원하게 대포를 쏠 수 있도록 합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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