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글에 앞서 비폭력주의에 대한 글을 잠깐 보이겠습니다.</h4> <h4>비폭력주의</h4> <div class="txt">권력의 억압이나 폭력 혹은 국가의 옳지 않은 정책이나 법률에 대해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주의를 뜻한다. 따라서 비폭력주의에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저항한다는 의미도 중요하다.<br><br>비폭력주의는 여러 예를 볼 수 있는데 아테네의 고전적 비극작품인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등에도 그 예가 있으며 고대 로마의 유대인이나 평민들의 군역거부, 그리스도교도의 이교예배강제에 대한 거부 등의 예도 있다. 고대 인도에서도 힌두교도·불교도·자이나교도가 보여줬던 아힌사<a class="word_sup"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7216&cid=47321&categoryId=47321#footNote1" target="_blank">^{<font size="2">1)</font>}</a>도 이러한 비폭력주의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11세기 이교도라고 불렸던 카다리파에도 비폭력주의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비폭력주의의 전통은 여성참정권운동이나 제1·2차 세계대전기의 평화운동, 반나치스 저항운동과도 이어져 있다.<br><br>현대의 비폭력주의로 유명한 사람은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를 들 수 있다. 크림전쟁 종군 무렵부터 톨스토이는 현존질서에 대한 비협력 군역·정부근무·납세·배심원 취임거부 등을 주장했고, 그의 영향을 받은 톨스토이주의자들은 볼셰비키정권하에서도 무기를 들지 않고 투옥이나 처형을 받아들였다. 또 톨스토이가 그 구원에 힘썼던 두호보르 교도도 비폭력주의로 유명하다.<br><br>그러나 비폭력주의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다름 아닌 마하트마 간디이다. 간디는 “무살생, 비폭력(<span class="word_dic en">Ahimsa</span>)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최상의 법칙이다.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비폭력주의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결집시켰다. 이는 외세를 두려워만 하던 인도인들에게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 힘으로 인도는 독립을 쟁취하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간디가 이러한 운동을 벌일 수 있었던 힘은 소로, 톨스토이, 러스킨으로부터 받은 영향과 인도의 아힌사 전통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간디의 비폭력주의에 기반한 사티아그라하 운동은 ‘스스로 정의와 진리를 위해 고난을 감수하여 적대자의 회심을 촉구’하고자 한 것이었다. 따라서 인도의 독립운동 과정 중에 생긴 불복종·비협력·비폭력의 무저항주의를 간디주의라 한다.<br><br>간디주의는 이후 미국 흑인해방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미국 흑인 해방운동의 지도자였던 마틴 루터 킹은 비폭력의 대중적 시민불복종운동을 벌였다. 그는 흑인이 백인과 동등한 시민권을 얻어내기 위한 ‘공민권 운동’을 이끌면서 1963년의 워싱턴 대행진 등의 비폭력운동을 이끌었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color:rgb(0,0,0);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strong style="padding:0px 7px 0px 0px;color:rgb(0,0,0);font-size:12px;font-weight:bold;">[네이버 지식백과]</strong> <a target="_blank"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7216" target="_blank">비폭력주의</a>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12.15, 청서출판)</div></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인간사회의 목표라면 정치는 </div> <div> </div> <div>그 목표를 위한 수많은 방법들 중 가장 나은 것을 논하고 서로의 의견을 절충하는 활동입니다.</div> <div> </div> <div>내가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남에겐 옳지 않은 것이고 남을 위해 나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 싫다면</div> <div> </div> <div>나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또한 잊고 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규정은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도 포함이 되어있다는것도 놓쳐서는 안되구요.</div> <div> </div> <div>요 근래에 전 집회시귀규정을 지켜 시위를 해야한다는 내용의 글과 리플에 약간의 추천과 무수한 반대, 인격적모독을 행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div> <div> </div> <div>물론 지금의 정치인들과 국가 행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분노가 솟구치고 평화로운 집회와 시위가 </div> <div> </div> <div>과격시위로 바뀌는 것은 이해합니다. 물론 지금의 집회법률에 독소조항이 있는 것도 무시못할 사항이죠. </div> <div> </div> <div>하지만 투쟁시위로 주장을 관철시키는 방법도 있고 비폭력주의시위로 주장을 관철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div> <div> </div> <div>비공감은 말그대로 비공감이라 이해합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시위규정을 지키자는 사람에게 정의롭지 않다. 패배자다. 이기주의자다. 생각이 있냐 없냐 </div> <div> </div> <div>뒤에 숨어서 비겁한 행동을 일삼는 ㅇㅂ와 다르지 않다 와 같은 모독은 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div> <div> </div> <div>지금의 오유는 정치관련으로 베스트에 오르기 무지 쉬운 상태임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