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최근에 드라마 징비록을 보고 있는데, 선조의 모습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div> <div> </div> <div>동인과 서인의 세력다툼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허수아비왕과 다름없는 왕권이었기에 강하게 집중된 왕권을 이루기 위해</div> <div> </div> <div>피를 보았고 그때문에 민심을 수습하느라 왜란을 방비하지도 못한채 임진왜란을 겪고 말았습니다.</div> <div> </div> <div>선조는 암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세종대왕은 아버지 태종의 튼튼한 중앙권력체제의 기반을 자리잡아놨기 때문에</div> <div> </div> <div>훌륭안 정치를 이루어내었습니다. 만약 선조의 때 또한, 이런 튼튼한 기반이 잡혀있었더라면</div> <div> </div> <div>틀림없이 세종에 버금가는 훌륭한 정책을 펼쳐냈을거라 믿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 피를 보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칼을 빼든 군주이기 때문에요.</div> <div> </div> <div>하지만 중앙집권체제를 펼치느라 지방정권에 소홀히 하였고 그로인하여 어지러운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포옹정책을 펼치느라</div> <div> </div> <div>관료계의 비리를 덮어두는 악수를 두었고 결국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고, 이러한 국난 사태에마저 비리의 싹은</div> <div> </div> <div>슬금슬금 드러나 역대 최고의 명장 이순신장군님을 내치는 상황에까지 이르니.. 이 어찌 통탄을 금치않을수가 없겠습니까? </div> <div> </div> <div>선조는 첫단추가 잘못꿰어진후로 악수만이 거듭되고 말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오늘날 최악의 군주로 평가를 받고있지요.</div> <div> </div> <div>현재 대한민국의 사회는 그야말로 비리 그 자체입니다. 현금으로 드릴테니 싸게해주세요..하는 세금회피의 소(小)비리부터</div> <div> </div> <div>방산비리까지 그야말로 비리천국이라 할 수 있네요. 아래글에서도 보아왔지만</div> <div> </div> <div>비리를 통해 무지위한자가 권력을 갖게되면, 모두가 비리를 부러워하게 된다. 라고 말하지요.</div> <div> </div> <div>부의 분배는 엄연히 노동의 대가로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이유를 알고있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하지만, 비리를 저지른자는 언제나 꼬리자르기식으로 책임을 회피해왔고 그나마 비리 퇴치의 철퇴는 언제나 솜방망이뿐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이것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은 공산주의가 패망했던 절차를 선조때 이미 일어나게 된 과오를 또다시 밟게될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해야할것은 막연하게 투표를 하는것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바로 평탄한 기반을 다지는것이 급선무입니다.</div> <div> </div> <div>얼마전 평챵올림픽으로 인하여 박근혜정부가 경제계에게 도움을 절실히 한다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서민물가땜에 생활고에 목숨을 끊는 사람도 허다하고, 물가는 10년전보다 수십배는 껑충 뛰었음에도 최저임금은</div> <div> </div> <div>꼴랑2천원이 오르는것이 전부인데다 그나마 그 최저임금도 못받는 일도 허다하다하는 사회입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국민들이 고통받는 사회속에서 '지원까지 받아가며' 기여코 올림픽을 추진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div> <div> </div> <div>당연히 비리입니다. 이러한 비리의 사회에서 백날 투표만을 외쳐봐야 나타나는자 세종이 강림하여도 선조가 될 뿐입니다.</div> <div> </div> <div>박근혜대통령의 임기일은 2018년 2월까지 입니다. 그리고 평창올림픽의 개최일또한 2018년 2월입니다. </div> <div> </div> <div>경제계에게 지원받아서 개최한 올림픽이기에 경제계는 반드시 정부에게 대가를 요구할것이 분명합니다.</div> <div> </div> <div>제 선견지명으로는 그것이 바로 의료민영화입니다. 부동산의 거품이 꺼지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 모두가 자기만의 집이 없는일이 나타나더라도</div> <div> </div> <div>살수는 있지만, 병을 앓고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의료 민영화로 인한 피폐는 이미 최강대국인 미국이 이미 겪고있기에</div> <div> </div> <div>우리는 의료민영화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추진할수밖에 없을겁니다.</div> <div> </div> <div>어떻게서든 과거정부가 낳은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요. 그러니 의료민영화가 추진되고 난 뒤에</div> <div> </div> <div>오랜세월 부동산의 거품이 꺼져가며 이에 대한 후유증으로</div> <div> </div> <div>기존 국민들이 부동산을 얻기 위해 지고 있던 짐에 의료민영화로 인한 부담감까지 더해지니 이를 덜기 위해 반드시 더 큰 비리가 일어날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 비리로 인한 부담감은 과거와 똑같이 국민들이 지게 될것이고 이로 인한 고통으로 국민들의 비난여론을 막아내고자</div> <div> </div> <div>국방비를 삭감하게 될것입니다. 지금 중국은 과거 고대중국의 위시를 다시 수탈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미국에게 싸움을 걸지 못해 안달나있고, 미국에게 가는 길은 바로 우리 한반도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가 쓰시마섬을 전초기지로 삼아</div> <div> </div> <div>조선의 육상으로 명나라에 진입하려 했듯이.</div> <div> </div> <div>중국은 미국의 마지노선 일본을 치기 위해 제주도를 전초기지로 삼으려 들것이고, 본대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반드시 한반도를</div> <div> </div> <div>접수할것입니다. 굳이 전부 접수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미 북한은 자기들손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나머지 반쪽 남한을</div> <div> </div> <div>먹어치우지 아니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div> <div> </div> <div>이 뒤에 중국을 막아낼 수 있는 제2의 이순신장군님이 과연 나타나 주실까요? 그러한 기대는 로또당첨보다 어리석은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우리가 지금 해야 할것은 투표가 아닙니다. 비리와 불의에 맞서싸워야 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자에게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div> <div> </div> <div>임진왜란때 선조의 노력이 헛되어 암군으로 평가된것처럼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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