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패션쑈에 해외여행하며 대통령 코스프레질 밖에는 할줄 모르는 여자가 대권을 잡은 이후로는</div> <div>나라 정국이 단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div> <div>그 지독한 설치류 정권 5년을 버텨오는 동안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건만</div> <div>정말 무능+부패+사기+대국민협박이란 조합은 무슨 조합인지를 종합셋트로 단 한큐에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div> <div>특히나, 정권 시작이래 굳이 무슨 일들을 겪었는지 세세히 나열하지 않아도</div> <div>대체 이 나라의 대통령은 누구인지, 아니 대통령이란게 진심으로 있기는 한건지 의문이 들정도로</div> <div>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정권은 이번이 제가 눈뜨고 태어난 이래 사상 처음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쥐박이 퇴임 이후로 누구보다 정권의 교체를 갈망하며 투표했지만 결국 무산되어 버렸고</div> <div>그 열망은 지금의 시기를 거치면서 더욱 강해지고 있지만 또 마음속 한편으로는 알수없는 의문과 회의감도 커져갑니다.</div> <div>'진심으로 정권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과연 바뀔 수 있을까?'</div> <div>사실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로 표방되는 지난 10년간의 민주정권 시절을 제외하고는 희망 자체를 느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div> <div>그나마 잠깐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을 때 일말의 불씨가 일기도 했었지만</div> <div>그것도 모두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갔을 오세이돈이의 완벽한 자폭질로 이루어졌던 결과였을 뿐이지요.</div> <div>그 이외에는 설치류 정권 때부터 있었던 총선, 지방선거, 재보선 등 그 어떤 선거에서도 희망을 보았던 적이 없었습니다.</div> <div>지금 문재인 대표가 차기대권주자 1위로 올라있다 하지만, 대놓고 부정선거를 통해 대권을 잡은 놈들이 이제 뭐가 무서울까요?</div> <div>더군다나 구시대의 구태의연한 프레임 한두개로 흙탕물 싸움을 걸며 상대방에게 흙탕물 잔뜩 튀겨놓고</div> <div>나팔수들을 동원해 저놈도 결국 도찐개찐이다, 빨갱이다 라며 국민들 세뇌시켜 놓는거는 도가 튼 놈들인데요.</div> <div> </div> <div>어찌어찌하여 겨우 정권이 바뀐다할 지언정, 거대여당으로 군림하고 있는 새누리를 타파하지 못하면 결국 소용없습니다.</div> <div>노무현 조차도 결국 임기 내내 새누리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신세로 전락하다 자살까지 '당'하셨으니 말이예요.</div> <div>지금 정권과 여당이 아무리 개짓, 패악짓거리를 하고 있어도 30%의 지지율은 무서울정도로 굳건합니다.</div> <div>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뻘짓으로 잠깐 하락해도 새누리의 정당 지지율은 변함없는 1위로 너무나도 굳건합니다.</div> <div>또한 지난 대선때 젊은이들이게 '뭔가 보여주자' 라고 일갈한 5, 60대 유권자들의 맹목과 할말없음을 저는 주변에서도 이미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div> <div>단적인 예로 당장 나의 가족, 한분 계신 저희 어머니 조차 열렬한 새누리의 광신도이시고 매 선거때마다 투표하러 가는 저에게</div> <div>손가락 하나를 탁 치켜드시며 1번을 찍으라고 하시는 분이니까요. TV에서 야당과 관련된 뉴스가 단 한줄이라도 나온다면</div> <div>야당에 관하여 무엇을 보도하고 있는지는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어머니 입에서는 그저 '빨갱이 놈들'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가 됩니다.</div> <div>이정도로 상식과 정의를 외치는 인터넷 여론과 제 주변의 실제 현실 여론은 이토록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div> <div> </div> <div>정말 답답하고 하루하루 삭막하며 울화가 치미는 이 현실을 한시라도 빨리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div> <div>누구보다 정권이 바뀌고, 매국노들이 득실거리는 여당을 진정성 있는 보수들이 다시 휘어잡기를 갈망하고 있지만</div> <div>과연 그런 날이 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앞으로의 선거를 통해서 과연 그런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div> <div> </div> <div>글쎄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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