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조선tv'가 고정채널로 되어있는 것. <div><br></div> <div>'tv'속 앵커의 목소리.</div> <div><br></div> <div>되도 않는 뉴스거리를 내세우며 양극화를 심화시키는.</div> <div><br></div> <div>왜 나는 깨끗하고 좋은 나라에서 살지 못하나? 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하는.</div> <div><br></div> <div>'문재인' 이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의 지지율 20%보다 훨씬 밑돌 것이라는 어른들의 말씀.</div> <div><br></div> <div>'박근혜'를 '박정희'딸이라서 뽑아주었지 않았느냐? 라고 할머니에게 물으면</div> <div><br></div> <div>되려 쌍욕먹고 '깨갱'해야하는 현실.</div> <div><br></div> <div>할머니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시면 들려오는 '박정희 찬양'에 대한 소리.</div> <div><br></div> <div>하지만 증세와 정치의 부정부패에는 묵인하며, 아랫사람들이 썩어서 그렇다는 말씀들.</div> <div><br></div> <div>나는 정말 머리부터 자르고 싶다.</div> <div><br></div> <div>경상도에 살아오며 만들어온 추억들.</div> <div><br></div> <div>부끄러운 기억들에 묻혀서 잊혀지는 게.</div> <div><br></div> <div>분노로 바뀌어 돌아오는 그런 기분들이 진짜 싫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