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이것은 제가 댓글로 달았던 것인데 올려봅니다. </div> <div> </div> <div>맹신도와 신앙인 구별법<br><br> 맹신도 : 율법을 강조한다. 너는 죄인이다. 정죄와 판단을 한다.<br>신앙인 : 사랑을  강조한다. 나는 죄인이오. 한다.<br><br>맹신도 : 나는 반드시 천국갈 것이다. 강조한다.<br>신앙인 : 내가 천국에 갈것인지 지옥에 갈건지는 모두 하나님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br><br>맹신도 : 반드시 십일조를 해야 한다. 그래야 복이 온다.<br>신앙인 : 십일조가 성경에 나온 것이지만 십일조가 먼저가 아니고 사랑이 먼저다.<br><br>맹신도 : 천주교는 이단 불교는 지옥갈 것들 타종교적에 대해서 배타적이다.<br>신앙인 : 천주교 역시 하나님을 믿는 같은 형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br><br> 맹신도 : 동성애는 천하에 저주받을 것들 치료.<br>신앙인 : 죄인이 죄인을 정죄하는 게 옳으냐. 모든 판단은 하나님이 판단하신다.<br><br>맹신도 : 물질의 기도 중시 건물을 쌓고 마몬(돈) 숭배<br> 신앙인 : 섬김의 봉사 누가 칭찬할라 치면 나는 안했다. 나는 절대 하지 않았다. 도망<br><br> 맹신도 : 지나가는 거지를 보면 재수없다고 손가락질 하거나 피해버림<br> 신앙인 : 지나가는 거지를 보면 자기신발이나 옷을 벗어서 주고 가버림<br><br> 맹신도 : 내말이 옳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너희들은 내 말을 따라야 함<br> 신앙인 : 죄인이 무슨 할말이 있을까.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어요.<br><br>맹신도 : 사람을 때려서라도 믿음을 강권함.<br>신앙인 :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다른사람이 화를 내거나 때리면 조용히 다른 뺨을 내어줌</div> <div> </div> <div> </div> <div>우리나라 개신교는 솔직히 양적성장에 매몰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번영주의 신앙에 기인한 것에 큽니다. 과거 구한말 때부터 일제 강점기에는 기독교가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개신교 안에 엄청난 교파로 갈라져있어서 개신교라고 통칭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 합니다. 천주교는 하나의 교단으로 이어져서 통일성을 갖춘 반면에 개신교는 중구난방이죠. </div> <div> </div> <div>개신교가 왜 이렇게 미쳐버렸냐? 그 원인은 양적인 성장주의에 대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개신교 지도자들은 일제에 항거하고 독립에 앞장서고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명동촌 3인방 윤동주 -장준하- 문익환 독립운동과 저항운동에 대표적인 주자들이었습니다. 윤동주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체실험당하다가 죽었고 장준하는 오함마에 머리가 깨져죽었고 문익환은 평생 통일운동과 민주화에 몸받혀 싸웠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을 충실히 이행한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이러한 믿음의 세대는 주기철 - 손양원 - 문익환에 이르는 세대까지 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대형교회는 옥한흠 목사가 유일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형교회는 타락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성서 근본주의에 기반한 양적 성장주의에 매몰되었습니다. 성서 근본주의는 일자 일획 하나 성령의 감응을 받아 성경이 씌여졌다. 그러므로 오류가 없다라는 주의 입니다. 이러한 근본주의적 태도는 오히려 성경에 가르쳐 주는 근본적 교리와는 상당히 멉니다. </div> <div> </div> <div>성서의 가장 대표적인 교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몸처럼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근본적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사랑의 관점에서 쳐다 보면 이해가 됩니다. 주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해서 보면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예수는 자신을 위해한 가룟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마저도 사랑했습니다. 가룟유다가 자신을 팔아먹을지 알면서 욕 한마디 안했고 오히려 그를 불쌍히 여겼습니다. 자신을 그리스도 주라고 고백했지만 나중에는 강도 바바라 대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이지만 오히려 아버지 저들은 저들의 행한 것을 모르나이다. 그렇게 말했던 것은 예수 본인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개신교에서 성경이 66권이지만 천주교에서는 외경까지 인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 폭이 더 방대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세례문답을 하고 세례의 의식을 받은 뒤에 교인으로 인정해줍니다. 과거에는 세례문답의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세례문답도 형식화 되고 세례의 의미도 많이 형식화 되었습니다. </div> <div> </div> <div>일단 큰 목사인 조목사 번영주의 신앙관을 도입했는데 이건 완전히 물질적 신앙관입니다. 조용기 목사 3박자론이라는 것은  예수를 잘 믿으면 영혼이 잘되는 영혼의 축복을 받고, 범사가 잘되는 물질의 축복을 받고, 병과 질병에서 벗어나는 건강의 축복을 받는다는 구원론입니다.  한마디로 보면 성경 위배적이죠. </div> <div> </div> <div>기독교 구약과 신약에서 보면 선지자는 항상 핍박당했습니다. 모세에서 예수까지는 전 과정의  선지자와 그리스도는 핍박을 당해왔습니다. 그건 그들의 죄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옳은 소리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들은 옳은 소리를 해서 살해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엄청난 신의 능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들은 살해당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의 12사도중 요한사도만 빼고 전부 다 예수를 증거하다가 전부 다 순교했습니다. 예수는 말합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div> <div> </div> <div>구원의 문은 열려 있지만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멸망의 문은 넓지만 구원의 문은 좁은 문 좁은 길이지 큰문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예배당 안에 싸우는 교회가 많지만 승리한 교회는 몇되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교회다닌다고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싸우고 파벌 짓고 돈문제로 아우성 칩니다. 그건 초대 교회에서 부터 일어난 병폐였습니다. 아볼로 파니 베드로파니 바울파니 교회 내에서 싸우고 베드로와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에서 보듯이 재산문제 때문에 주의 사도를 속이는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사실 예수는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가라지와 곡식 비유를 통해서 가라지는 심판의 날에 다 뽑아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div> <div> </div> <div>지금의 한국교회는 양적 성장만을 추구 합니다. 예수의 본질적인 가르침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선교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건 예수가 알아서 합니다. 개신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유일신이요. 예수는 그의 아들이요. 구원해줄 사람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결정하지 밑에 있는 사도들이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사도들은 그냥 대언자에 불과한거고 그들도 일반성도와 같은 죄인의 한사람일 뿐입니다. </div> <div> </div> <div>번영주의와 근본성서주의는 빛과 소금이 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이웃이 되라는 근본적 가르침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예수는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 교회는 지옥마케팅을 해서 사람을 위협합니다. 사랑해라. 사랑해라. 사랑해라. 요한사도는 그렇게 부르짖었는데 부흥강사들이 와서 강조하는건 십일조를 많이 해라. 하는 겁니다. </div> <div> </div> <div>십일조를 왜 하는지도 설명 안해주면서. 십일조의 목적은 성전안에서 일하는 레위인과 과부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교회 목사 월급 과부와 어린아이를 구휼하는 용도죠. 근데 우리나라 교회는 십일조를 목적대로 쓰고 있는지 다 회계 감사해봐야 합니다. 과부와 어린아이를 위해 쓰고 있는건지? 가이사르의 것은 가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야 하는게 정상인데 세금 내는 것도 이중과세라고 난리를 칩니다. 세속주의 영토안에 있고 치안과 공공재를 누리고 있으면 세금 내야지 왜 안내요? </div> <div> </div> <div>다시 말하지만 대다수 한국교회에서는 사랑이 없습니다. 유념해야 들어야 하는데 교회 내부에서 사람들이 많으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게 정상입니다. 공동체가 커지면 사고가 커집니다. 근데 그것을 자정해줄 사람은 목사와 직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오히려 사고를 더쳐요. 논문 표절을 하고 횡령을 하고 간음을 합니다. 그리고 회개도 제대로 하지 않아요. </div> <div> </div> <div>하나님한테 기도만 하면 죄가 씻어주는 지 착각하는지 모양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회개는 하더라도 이땅에서 나로 인한 범죄는 내가 책임을 집니다. 구약에서는 다윗왕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하고 솔로몬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울고 불고 해서 용서는 해줍니다만 네 집에 칼이 떠나지 않으리라고 합니다. 실제로 압살롬의 반란때문에 도망가고 압살롬은 왕의 후궁을 데려다가 대낮에 나쁜 짓을 저지르다가 결국엔 요압장군에 의해서 죽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가 뿌린데로 거두리라고 말합니다. 이건 자신이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결과를 낳고 악한 행동을 하면 악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죄의 대가는 네가 진다. 다만 용서는 해주고 나와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div> <div> </div> <div>예수는 매국노 였던 세리와 몸을 팔던 창녀들의 친구였습니다. 매국노 였지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다시는 그런 짓 안하겠다는 세리의 고백을 듣고 손을 잡아주셨고 죽을 위기에 처했던 창녀를 구해주면서 죄 없는 자 돌로 치라고 말하면서 나도 너를 죄 있다 하지 않으니 편안히 가라고 말합니다. 신약은 먼저 화해를 하고 하나님께 와서 용서를 구하라고 말합니다. </div> <div> </div> <div>이근안이 예수장로교 목사가 되었다가 파면됐죠. 이근안이 목사가 될수 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평생 속죄의 길을 걸었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3번 부인했으나 수석제자가 되었고 바울은 예수믿는 유대인들을 쳐 죽이러 다녔습니다. 근데 회심의 길을 걸어서 주의 사도가 되고 예수교의 큰 기둥이 되었죠. 근데 이근안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고 떠벌이고 다녔으니까요. 평생 속죄의 길을 걸어가고 눈물로써 고문피해자들에게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해야 되는건데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의인이다.라고 말했죠. </div> <div> </div> <div>예수는 아무리 죄인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하고 그 죄의 대가를 지불한 사람에겐 더 이상 죄인이라 하지 않습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과거와는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회개 했다고 나의 죄는 없다고 말하는데 아직도 죄는 남아있습니다. 인간은 죽을때 까지의 죄라는 것에 벗어날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근데 죄를 벗어던지다고 말하는 것자체가 오류 입니다. 회개 ? 열심히 하라고 그러세요. 예수는 나는 너를 모른다. 불법을 행한자야 나에게서 떠나가라고 말합니다. </div> <div> </div> <div>내가 죄를 저지르면 그 대상과 화해가 먼저입니다. 그 사람한테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근데 사람이 살다보면 그게 불가능합니다. 여전히 화내고 싸우는 경우가 더 많아요. 교회에 가서 하나님 회개 합니다. 이건 하나님 기만이에요. 왜? 어제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무슨 그게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본질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고 상대방이 되었다. 당신의 맘을 다 알았으니 충분하다. 내가 당신을 용서한다. 이 말을 듣기전 까지 화해한게 아닙니다. </div> <div> </div> <div>예수교의 문은 활짝 열어져 있으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사람은 적습니다. 예배당에 다니면서 나는 깨끗하다. 구원을 얻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오히려 천국과는 거리가 가장 먼자 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은 구별법에 보이는 사람들이 가장 가깝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