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통화하다 문득 든 단순한 생각이므로 논리에 허점이 많을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기서 복지의 기준은 직장을 짤려도 굶어죽지 않는정도의 지원금 그리고 아이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부동산가격 정상화를 통해 주택대출금도 없어야 겠지요 ㅠ

일단 직장을 짤려도 굶어죽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다면 지금까지 불합리한 대우를 받던 노동자들의 저항이 시작될겁니다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지만  저들은 지금까지 그랬듯 콧방귀도 안뀌겠죠 노조설립 시도를 하고 파업도 불사하다 정 안되면 때려치거나 짤리고 말겁니다

일단 굶어죽을 걱정 자식학비 걱정이 없다면 개인의 존엄성이 더 중요하게 생각할테니까요

그렇게되면 노동자와 노예를 혼동하는 기업(뭐 한국 대부분의 기업이겠지만)들은 일할사람이 없어서 생산을 중단하겠죠

여기부터 갑과 을의 위치가 최소한 평등정도는 되리라 봅니다

저들이 항상 말하는 기업하기 힘든나라가 되는거겠죠

"굶어죽지 않을정도의 돈이 나오면 누가 일하냐? "

라는 미국 공화당식의 마인드를 가진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정도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라면 어차피 놀았을테니까요
 
복지...우리의 권리를 찾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