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박정희의 잘한점
대기업과 수출중심의 경제
사회간접자본의 건설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꾸준한 투자
교육평준화 정책
예비군창설
새마을운동
공업화추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는 박정희를 좋은 대통령이라고 보기 힘든 이유
국민들의 정신의식 세뇌화
대다수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
평화시장의 노동자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16시간동안을 창문도, 환풍구도 없는 10평남짓한 방에 30명이 들어가 작업을 했다.
이들은 대다수 20년동안 일하고 난뒤 보상으로 폐렴을 앓았으며, 대다수가 15~18세의 어린 여공들이었다. 이들이 이렇게 하루종일 일하고 얻는
일당은 커피 한잔 값인 10원남짓. 이렇게 수만명의 여공들이 평화시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 전태일 평전 -
소득의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 (경제는 발전을 했지만, 경제발전 이전과 경제발전 이후의 대다수 서민들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
무엇과 누구를 위한 경제발전이었는지 알 수가 없는 대목입니다.
그가 한 모든 행동이 국가를 위한 행동이었다기 보다는 , 그 자신의 권력욕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 .
한일협정 체결 , 지금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숙제를 남겨준 점.
저는 박정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가 경제발전의 디딤돌을 만들어 준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