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뉴스핌 기사바로가기 <a class="con_link" href="http://www.newspim.com/view_potal.jsp?newsId=20141013000356" target="_blank">http://www.newspim.com/view_potal.jsp?newsId=20141013000356</a></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5">[2014국감] "단통법 후 삼성·LG 폰 사려면 최대 40만원 더 내야"</font><br><font size="4">이원욱 "산업부,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살피는 정책 펴야"</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이후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LG GPro2 등 단말기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부담이 최대 40만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div> <div> </div> <div>요금을 인하하고 단말기의 출고가를 인하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오히려 소비자의 부담만 증가했다는 지적이다.</div> <div> </div> <div>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이 13일 <font style="background-color:rgb(0,176,240);">휴대폰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체의 자료를 입수한 결과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strong>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strong>는 단통법 시행 전 오프라인 47만9800원, 온라인 32만9800원이었지만 법 시행 이후 온오프라인 모두 72만3800으로 각각 24만4000원(51%), 39만4000원 (119%) 부담이 증가했다.</font></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font>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 </font></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font>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strong>LG GPro2</strong>는 오프라인 32만9700원, 온라인 17만9700원이었는데, 법 도입 후 온오프라인 실판매가격이 57만7700으로 각각 24만8000원(75%), 39만8000원(221%) 올랐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254" style="border:;" alt="20141013000245_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183594qYiLaP9krGyVOUuUuvfEuKO.jpg"></div> <div> </div> <div><자료출처=이원욱 의원실></div> <div> </div> <div> </div> <div>이와함께<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 <strong>삼성갤럭시 노트3</strong>는 오프라인에서 58만7000원, 온라인에서 43만7000원이었는데, 온오프라인 모두 87만원으로 각각 80%, 41% 부담이 증가했다.<strong> LG G3 CAT.3</strong>는 단통법 시행이전 오프라인 50만4000원, 온라인 35만4000원이었던 반면 단통법 시행이후 72만8500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각각 106%, 45% 증가했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이 의원은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strong>아이폰6</strong>와 <strong>갤럭시노트4</strong>의 경우엔 더한 상황으로 추측된다"</font>며 "이 업체는 월평균 80대를 판매했으나 단통법 실시 이후 월 15대 판매에 그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휴대폰 가격의 상승을 실질적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div> <div> </div> <div>이 의원은 산업부가 단통법 시행과정에서 산업계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div> <div> </div> <div>그는 "단통법 문제는 미래부가 주무부처이지만 시행과정에서 기재부와 산업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산업부의 자료에서도 관련 장관급회의에 윤상직 장관이 참석하는 등 단통법 이후 문제들에게 대해 산업부 또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그러면서 "산업부는 제조업자의 장려금 규모를 포함한 영업자료 제출의무 완화를 주장하고 지원금의 분리공시로 제조업자의 장려금이 공개될 경우 제조사의 해외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했다"며 "산업부는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살피는 섬세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촉구했다.</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