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연암 박지원의 허생전 .. </div> <div> </div> <div>북벌을 주장하던 이완이 허생을 찾아와 계책을 묻는다 .. 이에 허생이 3가지 계책을 제시한다 ..</div> <div> </div> <div>1. 지금 조선의 신하들은 충성을 다하기보다는 자기 이익만을 도모하고 있으며, <br>훌륭한 인재들을 등용하기보다는 자기 가문만을 등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그래서 국정이 문란하고 백성들은 가난해지고 있으며 <br>도적만 늘어나는 실정입니다.<br>전하께서 이런점을 염두하셔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등용하신다면 <br>조선은 지금보다 낳아질 것입니다.<br><br>2. 명나라와 무역을 하자는 것입니다.<br>지금 조선에서는 조선의 은혜를 믿고 거주하는 명나라 장졸들이 있는데,<br>이들에게 종실의 딸들을 시집보내고 사심으로만 가득찬 신하들의<br>재산을 빼앗아 나눠주시고자 청하는 바입니다. <br>전하께서 이렇게 하신다면 명나라와의 사이가 돈독해질 뿐 아니라<br>새로운 문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br><br>3.허례허식만 차리고 수용하지는 않으면서 무조건 비판만 하는<br>신하들을 처단하시라는 것과 <br>만주에 자제들을 유학보내고 상인들의 출입도 허용해달라고 <br>간청해 보심을 청합니다.<br>그리하면 친함의 표시라 여겨 크게 기뻐 승낙하면<br>그 나라의 상황을 살펴 호걸들과 결탁하셔서<br>국치를 씻을 수 있을 것입니다.<br></div> <div> </div> <div>그러나 ... 명분에 사로잡힌 사대부 이완은 세가지 계책에 대해 모두 불가하다며 변명 ..</div> <div> </div> <div> </div> <div>이상돈은 박그네 정부 수립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div> <div>이런 인물이 반 박그네의 선봉에 선다는 사실 ..</div> <div>그것은 그만큼 박그네 정부 겉과 안의 간극을 명백히 드러낼 수 있는 사건이다 ..</div> <div>그리고 그것은 국민들에게 새누리 정권의 허실에 대한 인식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다 ..</div> <div> </div> <div> </div> <div>이상돈은 친일파도, 독재추종자도, 부패세력도, 아니다 ... </div> <div>단지 5.16에 대하여 판단여지를 남겨놓고 있다는 점, 새누리와 일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 좋은 기회를 내친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div> <div>김문수 같은 사람이 한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현재 김문수를 비난하는데 아무런 면책사실이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div> <div>손학규 이상돈 같은 사람들이 한때 새누리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현재 그들의 태도를 비판하는데 이용되어서는 않될 것이다 ..</div> <div> </div> <div> </div> <div>정청래 같은 강경파가 반대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div> <div>그런데 당 혁신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않하던 의원들이 갑자기 기어나와 반대를 외치는 꼴을 보니 우습기 그지없다 ..</div> <div>문재인도 한발 빠져서 애매한 소리만 할께 아니라 .. 리더로서 결단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