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비흡연자 그런걸 떠나서 저 옹색한 변명이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국민건강을 위해서? <br><br>예전에 어느 다큐멘터리 보니까 담배가 합법인이유는 대마초보다 어찌보면 더 해롭지만 재배 유통 관리가 훨씬 유리하다고 하더군요.(대마는 재배와 만들어서 각자 피는게 더 쉽다고 합니다. 가끔 뉴스보면 개인이 재배하다 걸리는 경우 심심찮게 나오죠.이러면 세금확보가 안되니까 불법으로..) <br><br>결국은 돈때문이죠. 내가 분노하는건 선거전에는 어르신들에게 20만원씩 주겠다고 , 그 세수 확보 어찌할 거냐는 말에 제가 되면 한다고. <br><br>허세를 부릴걸 부려야지. 언제든 만나주겠다고 해놓고 지금 추석때까지 유가족들이 저렇게 슬퍼할줄 몰랐습니다.<br><br>정말 치사합니다. 흡연자 비흡연자를 떠나서 저 행태가 너무 얄밉습니다.<br>가진자들에게 담뱃값 몇 푼 인상하는거 부담 안되겠죠.<br>그러나 하루벌어 하루 사는 노동자들이나 돈없는 학생 심지어 군인들도 돈없어서 담배 못 사피게 생겼죠.<br><br><br>그거 아시나요? 담배를 피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필때의 괴로움을..<br><br>물론 비흡연자분들은 몸에 안좋은거 끊으라 하시겠지만, 이게 참.. 중독성이 큽니다. 늦은 나이에 군대가서 25살에 처음 담배를 폈는데 아직도 피고 있습니다..끊기 참 힘듭니다.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들 보시면..아마 비흡연자분들도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br>그렇다고, 인상한다고 흡연장소 설치해주거나 할거 같지 않고 꽁초 버리는 놈 세금이나 때리겠죠.<br>국가가 해야할 의무는 하지 않은체 국민에게 의무만 부과하는게 너무 화가납니다.<br><br>민주주의에서 이러면 안되지만 왜 나는 투표도 하고 꾸준히 반대의견을 냈는데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나 너무 속상합니다.<br><br>단순히 내가 흡연자라서가 아니라, 정말 더럽고 치사한 꼴을 기어코 느끼게 하는 작금의 행태에 너무도 화가납니다.<br><br>아... 진짜 어쩌다 살기 이렇게 힘들어지고 어쩌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었는지.. 속상한 마음에 푸념한번 남겨봅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