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한길은 
친노가 무슨 몰락한 귀족세력이나
노무현 참여정부의 사적집단으로 개무시했지만

그런 이유로 
안철수는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새누리에 대항할만한 세력을 만들고자
김한길과 연합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또, 그 실천방안으로  전략공천이란 명목의
해괴망측한 공천을 실시했겠지만


대다수 야권 지지자들은 알고있죠
새누리라는 정치세력과 지지기반을 흔들수 있는
이들은 결국 친노 뿐이라는걸

친노는  어떤 친목집단이나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사적모임이 아닙니다.

정권의 수장이었던 노무현 대통령때문에
친노라는 타이틀을 달았을 뿐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지역주의가 아닌 방법으로
진보정권을 이루어낸 세력입니다.
진정란 진보세력의 정치적결사체였죠.
민주주의를 위한 그 어떤 비민주적 방안도
용인하지 않았던 정치연대세력이었습니다.
 
 그게 좌파인지 우파인지는 역사가 판단하겠죠.
(제 개인적으로 절대 좌파는 아니었습니다.
그랬다면 이맹박이 그 정치기조를 그대로
따라했다는게 말이 안되니까요.
FTA, 제주해군기지 등등)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끌어낸 세력이
만일 친노였다면
적어도 이번 선거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진 않났을 겁니다.

새정치는 아직도 외치고 있죠.
언론이 자신들 편이 아니어서 힘든 싸움이었다고
... 
지랄 옆차기 입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조중동이 얼마나 대통령을 씹었는지
몰라서 하는 말인가요?
진심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주말에 막혀도
노무현 때문이라고 했었죠.


지금은 세월호 사건에
수많은 정치신인들과
JTBC와 뉴스타파, 김어준KFC 같은 언론세력 있었죠.
전략공천이란 정치쑈만 벌이지 않았어도
이꼬라지는 안났을 겁니다.

결국 대안은 친노 뿐입니다.
제대로 된 정치신인들과 야당의 들불같은 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