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스물아홉먹은 수컷입니다. 공대생이라 청유문과 같은 글을 길게 또는 설득력 있게 쓰지 못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토크빌</span></div> <div> <div> <div>'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 플라톤</div></div></div> <div><br></div> <div>정치참여는 '좋아요'와 서명이 시작입니다. 행동해주세요.</div> <div>정치참여는 투표가 시작입니다. 정당에 가입해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어릴때는 정치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세상엔 좋은 어른들이 많다고 믿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때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 될 때였습니다. 그때 전 고등학생이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정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건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였습니다. 참 늦었죠. 그때만 해도 저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국민으로서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투표다' 라는 수준이었습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고 사회활동을 해보니, 나라꼴이 정말 가관입디다. 저절로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세상은 점점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어른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답답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구구조상 젊은이들이 살 세상을 은퇴세대들이 좌지우지하기 쉽다고 배웠습니다. 내가 살 세상인데 내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45367XxAohEvjqPf.jpg" width="800" height="678" alt="Untitled-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2030년의 인구구조 예상 통계청-</b></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습니다. 방법이 무얼까 고민했습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46145ODBlyG3rwgB.jpg" alt="998912_550771631647326_1125346441_n.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214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46145h2KazegRqII2C6m.jpg" alt="999426_552713908119765_387244031_n.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213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46145qxFiCStSEjl1kxYigtstX5RLyq.jpg" alt="1001916_547917818599374_734742798_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120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461468jFCB4p438YQJOG8h9.jpg" alt="1545884_620631134661375_1502625011_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120px;"></div><br><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저라도 더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전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당에 가입하게 되었고, 당원으로서 당비도 냅니다. 멋진 활동을 해줄 순 없지만, 당비정도는 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지원하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div>‘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토크빌</div> <div>'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 플라톤</div></div> <div><br></div> <div>지금 우리는 어떤 정부를 가지고 있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