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lass="img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70"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div style="width:300px;height:270px;" class="area_pht"><img title="" border="0" alt="" src="http://cwcontent.asiae.co.kr/amgimagelink/0/201406190837008669155A_1.jpg" width="300" height="270"></div><span></span></td></tr></tbody></table><div><br>[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스미싱이 추가로 발견됐다.<br><br>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19일 오후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 발견됐다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br><br>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스미싱 문자는 '월드컵 대국민응원보내기', '월드컵기간 기프티콘 수령',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미리 체크 확인'등 3건이며 각각 특정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 <br><br>브라질 월드컵 사칭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된다.<br><br>설치된 악성앱은 기기정보, 위치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br><br>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 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도 있다. <br><br>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의 유포지 및 정보유출지는 신속히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br><br>해당 스미싱 문자정보는 보안점검 모바일앱인 '폰키퍼'로도 공지 됐다. <br><br><br><br>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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