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557337MWnfaJr9X6Y.jpg" width="335" height="283" alt="구자범지휘자.jpg" style="border:none;"></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휘자 구자범</span></div> <div><br></div> <div>연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div> <div><br></div> <div>1997년. 만하임 음대 대학원 지휘과 수석 졸업 후,</div> <div>만하임 국립 오페라 극장, 빌레펠트 오페라 극장을 거쳐서</div> <div>하겐 시립 오페라 극장 지휘자로 3년간 활동</div> <div><br></div> <div>2002년. 다름슈타트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활약</div> <div><br></div> <div>2005년. 하노버 국립오페라 극장 수석 상임지휘자 (하노버 국립 오페라는 독일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div> <div><br></div> <div>2009년. 국내로 귀국하여 광주 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div> <div><br></div> <div>2011.03~2013.06.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상임지휘자</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1. 광주 시향을 이끌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활동으로 호평</div> <div><br></div> <div>2. 경기 필하모닉에서 스카웃</div> <div><br></div> <div>3. 지휘자로 부임 후, 가요나 팝송 등을 연주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교향곡 등의 레퍼토리를 사용함.</div> <div><br></div> <div>4. 이 때문에 고강도 연습이 이어지고 일부 단원들은 외부에 레슨 나갈 시간이 없다며 크게 반발</div> <div>(시립, 도립 교향악단원들은 사실 공무원 신분으로 과외 활동은 금지이나 사실 관행적으로 과외가 이어지고 있음)</div> <div><br></div> <div>5. 지체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 연주회에서 한 여 단원이 불성실하게 연주 함.</div> <div><br></div> <div>6. 이에 충고를 했으나, 여 단원은 말을 듣지 않고 면담에도 응하지 않음.</div> <div><br></div> <div>7. 이 후, 도청 감사관실에 몇몇 단원들은 이 여성 단원의 이름으로 구 지휘자의 성희롱 의혹을 제기</div> <div><br></div> <div>8. 구 지휘자가 "지난 연주회에서 니 팬티 하얀 거 봤다."라며 여성 단원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몇몇이 주장</div> <div>(하지만 다른 단원은 여성 단원들이 연주회에서 바지를 입는데 속옷 색깔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구자범을 옹호)</div> <div><br></div> <div>9. 며칠 뒤 성희롱 제기한 여성이 진정 취하</div> <div><br></div> <div>10. 하지만 단원끼리와의 갈등을 조장했다는 자책과 격심한 스트레스로 활동을 이을 수 없어 구 지휘자는 사표 제출</div> <div>(이것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이 아님)</div> <div><br></div> <div>10. 당시 윤창중, 남양 유업 사태 등으로 갑과 을 관계, 성희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을 때 였으므로 언론에서 정확한 취재도 하지 않고 구 지휘자 집중 포격</div> <div><br></div> <div>11. 부산에서 은둔하며 음악활동 강제로 접게 되고,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도 구 지휘자를 강사로 채용하지 않음.</div> <div><br></div> <div>+ 구 지휘자를 몰아내는 데 앞장섰던 일부 단원들이 네이버의 연관 검색어를 조작</div> <div>'구자범 성희롱', '구자범 변태' 등의 연관검색어가 뜨도록 검색어를 조작</div> <div>실제 얘기도 뜨지 않고 거짓이기에 구 지휘자가 네이버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경찰 협조 없이는 삭제 불가</div> <div>결국 신고를 했고 13년 12월에 검색어를 조작한 단원들을 찾아냈고 올해 4월 15일 그들에게 벌금형이 부과.</div> <div><br></div> <div>+ 몇몇 고참급 단원들이 몰아내려 했던 이유 (다른 단원의 증언)</div> <div>1. 음대 선후배나 선생이 없음. 즉, 인맥이 부족</div> <div>2. 단원들이 레슨할 시간이 별로 없다. 즉, 자신들의 불법 과외 수익이 줄어듦</div> <div>3. 구 지휘자가 부임하고 연주자를 25명 가량 늘림.</div> <div>구 지휘자는 단원들이 좋아할 줄 알았으나 구 지휘자가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고 예산이 줄어들 경우, 자신들이 잘릴 수 있다며 불만 표출</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예술 TV arte 채널 시청 중에, 경기 필하모닉 연주 영상에 감동 받아서 구자범 지휘자 찾아봤는데 이런 어이 없는 일이 있었네요.</div> <div><br></div> <div>프로 의식 부족한 몇몇 단원들 때문에 차세대 정명훈이라 불리던 젊은 지휘자 인생 이렇게 쫑나네요.</div> <div><br></div> <div>인터뷰 기사 읽어보니 더 안타깝네요.. 하아..</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557741AdrwpyMvcPiM8i.jpg" width="656" height="502" alt="구자범인터뷰.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인터뷰 출처 : 한겨례 (<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636285.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636285.html</a>)</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