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sayaka.tistory.com/entry/한국음식-마음편하게-먹고-싶어요>한국음식 편하게 먹고싶어요</a>
설렁탕
입맛이 없거나 비가 와서 찝찝한 날에 설렁탕 한 그릇 시켜서 파를 막 넣고 깍두기에 한 숟갈 먹으면 구수하고 깊은 맛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음식이다.
그리고 설렁탕은 역시 시내의 체인점보다 시장골목에 할머니가 하는 곳이 맛이 좋다.
불고기
한국의 대표음식이고 일본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 맵지 않고 달달해서 내가 한국초보일 때 즐겨먹던 음식이다.
불고기의 맛을 본 후로는 마쿠도나르도 불고기버거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
장조림
한국친구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처음 먹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이제는 내가 직접 만들 정도로 좋아하는 반찬이다. 메추리알과 간장맛 소고기를 한큐에 먹으면 맛은 두배~!
소곱창
술안주 중에 뭘 제일 좋아하나고 물어보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오는 대답은 곱창.
돼지곱창보다 비린내가 적어서 맛있다.
쫄깃쫄깃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더 좋은 맛이 나는 정말 신기한 음식이다.
소주한잔 딱 하고 안주로 곱창을 딱 먹으면 그날 소주는 물이 된다ㅋㅋㅋ
안창살
아는 오빠가 맛집을 안다고해서 딱 두 번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숯불에 살짝 구워서 구운마늘과 기름장에 딱 찍어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게 죽여준다.
물론 소주는 필수옵션이다.
맥주와는 절대 NO! 와인과도 절대 NO! 청하와는 50%용서! 소주와는 100%강추!
근데 값이 좀 비싸서 자주 못 먹는게 좀 안습이다.
육회
파전, 불고기, 비빔밥과 함께 일본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북에 꼭 나오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아직 한번도 못 먹어봐서 누군가 육회맛집에 데리고 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ㅋ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하게 된 한국음식들이지만 이제는 마음놓고 먹을수가 없게 되었다.
물론 다 걸리는 건 아니겠지만.....단 한명이라도 걸릴 가능성이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어떻게 국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팔아 국가의 이익을 얻을려고 할까...
내가 만약 대통령이라면 어떤 불이익이 있어도 국민들의 목숨이 우선이다.
이건 아주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인데...
나는 얼마전 TV에서 새로운 단어를 한국대통령으로부터 배웠다.
그것은 바로 '섬기다'. 사전을 찾아보니 '섬기다' 는 아주 좋은 의미의 단어였다.
'국민을 섬기겠다' 는 말은 국민들을 방패로 찍고, 발로 머리를 차고, 물대포를 쏘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외국인인 나도 안다.
더이상 국민들의 머리위에 앉아서 섬기지 말고 국민들을 자신의 등에 태우고 한명한명 소중하게 섬겨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면 정말 좋겠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가득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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