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생물이며, 항상 변화하고,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div>공약도 좋고, 사람도 좋고, 사상도 좋고, 다 좋아서 뽑았는데 </div> <div>당선되고 보니 하는 짓이 개차반이다</div> <div>정말 부지기수로 많죠 </div> <div><br /></div> <div>어떤 훌륭한 정치가도 흠집이 없을 수 없으며, </div> <div>흠집이 없이 뛰어난 정치가일지라도 당내의 갈등이나 당론 </div> <div>현실과의 타협에서 벗어나 홀로 독야청청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정치이지요 </div> <div><br /></div> <div>그런대 아직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거나</div> <div>투표권을 부여 받은지 얼마 안되시는 유권자분들 사이에서 </div> <div>이상적인 후보자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 /></div> <div>이상적인 후보자는 없습니다. </div> <div>아무리 훌륭한 후보라 할지라도 </div> <div>당장 내 맘에 안드는 행보를 할 수도 있는 것이 정치이며 </div> <div>신이 아닌 이상 모든 유권자 하나하나의 맘에 드는 정책이나 행보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요 </div> <div><br /></div> <div>투표 하실때 훌륭한 후보를 고르는 행위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div> <div>완벽한 후보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이지요 </div> <div><br /></div> <div>맞벌이 하는 부부들 애기 맡길때요 </div> <div>친정엄마한테 맡겨도 애기 엄마 마음엔 성이 차지 않습니다.</div> <div>내가 직접하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일은 있을 수 없어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명한명 내가 했으면 저렇게 안했을텐데라고 생각하여도 </span></div> <div>다른 유권자들은 맘에 들어할 수도 있는 것이 현실정치잖아요 </div> <div><br /></div> <div>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상적인 후보는 없습니다.</div> <div>현실적인 판단을 매번 해야하는 것이 정치이며 </div> <div>우리가 해야 하는 투표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