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p> <p>음 이런 생각이 자꾸 든다. </p> <p>어벤져스 출연자에게 영화 속의 초인이 되라고 하면 못할 것이다. </p> <p>그들은 연기를 할 뿐이지. 박근혜는 진짜 못하는게 아닐까? </p> <p>그녀는 단지 대통령 코스프레를 하고 있을 뿐이니까. </p> <p>절대 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절망스럽다</p> <p><br /></p> <p>우리는 착각한다. 그녀가 대통령의 역할을 하고 있을 거라고. </p> <p>아니다. 그녀는 흉내내기만 하고 있을 뿐이며, 연기만 하고 있을 뿐이다. </p> <p>연기자에게 진짜 그게 되보라고 한들 하겠는가? 조문하러 간 현장에서 연기하는 그 모습을 보라.</p> <p>앞으로도 쭉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 나라에서는 통할지도 모르겠다.</p> <p><br /></p> <p>이런 드라마 본 적 있나? 출연자가 모두 죽는 드라마? </p> <p>이건 그냥 현실이다. 그런데 그 현실에 대처할 수 없는 연기자가 대통령에 있다. </p> <p>그녀는 대본을 읽을 뿐이지 현실을 살지는 않는다. 아. 기가 막힐 뿐이다.</p> <p><br /></p> <p>해경도 해경 코스프레를 하고, 장관도 장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p> <p>그러나 이 드라마 속에서 아이들은 죽는다. </p> <p>연기자들은 서로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박수를 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p> <p><br /></p> <p><br /></p> <p>선거에 임하는 사람들은 연기자이다. 보좌관은 이 기획사의 배우들에게 대본을 써준다. </p> <p>그들은 진짜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연기만 한다. </p> <p>구조를 하랬더니 사과를 하랬더니 조문을 하랬더니 연기만 한다.</p> <p><br /></p> <p><br /></p> <p><br /></p> <p>어제 이 글을 봤는데</p> <p>==========================<br /></p> <p><span>구조를 하라니깐 구경을 하고<br /> 지휘를 하라니깐 지랄을 하고<br /> 보도를 하라니깐 오보를 하고<br /> 조사를 하라니깐 조작을 하고<br /> 조문을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br /> 사과를 하라니깐 대본을 읽고<br /> 책임을 지라니깐 남탓을 하니<br />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하라! </span> </p> <p><br /></p> <p><br /></p> <p>이렇게 고칠 수 있겠더라</p> <p>==========================</p> <p>구조를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p> <p>지휘를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p> <p>보도를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p> <p>조사를 하라니깐 연기을 하고 </p> <p>조문을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p> <p>사과를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p> <p>책임을 지라니깐 연기를 하니 </p> <p>실제를 않으려면 퇴장을 하라!</p> <p><br /></p> <p><br /></p> <p><br /></p> <p><br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