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font size="4"><b>삼성에서 뭐, 크레인 인지 뭔지 대줬다고 좋아할 필요 없다는 1인.</b></font></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수십대 갖다줘도 부족한 상황. </b></span></font></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삼성이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의 입장 번복을 이유로 관련 입장 발표 시기를 연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삼성은 16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산업재해 논란과 관련,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가족 등의 공동 제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지만 일부 혼선이 있어 상당히 혼란스럽다”고 말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삼성 관계자는 “반올림의 입장 변화가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사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는 심 의원과 반올림 관계자, 유가족 대표가 모두 참석했고 기자회견도 3자 공동명의로 이뤄졌다. 그런데 반올림 측이 갑자기 제3의 중재기구에 대해서는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하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반올림은 15일 성명에서 "보상안은 제3의 중재기구가 아니라 삼성이 직접 반올림과의 성실한 교섭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라고 밝힌바 있다.</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border="0" width="50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color: #202020;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src="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404/7040_9998_264.jpg" border="1" alt="" style="border: 0px none" /></td> <td width="10"> </td></tr> <tr> <td colspan="3" id="font_imgdown_9998" class="view_r_caption" style="font-family: verdana; margin: 0px; padding: 10px 8px; color: #306f7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9.200000762939453px">▲ 9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반올림이 국회에서 삼성 백혈병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go발뉴스'</td></tr></tbody></table>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그러나 반올림 측은 삼성이 말하는 ‘제3의 중재기구 구성안’은 애초에 요구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반올림의 임자운 변호사는 17일 ‘go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올림 측은 애초 ‘제3자의 중재기구안을 통한 보상마련’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심상정 의원실이 독자적으로 제안했던 것이고 이것으로 인한 혼선은 인정하지만 우리들이 즉시 바로 잡았다”고 반박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반올림의 입장 변화가 있어 혼란스럽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그는 “반올림의 입장은 작년 12월 교섭이 시작된 이후 계속 일관된다. 그 입장을 검토하면 되는 것”이라며 “특히 12월부터 요구하고 있는 요구안에는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는데 삼성은 그것에 대한 언급은 배제하며 없었다는 듯 취급하고 있다”고 토로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그는 ‘관망하겠다’는 삼성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서도 “이제까지 7년 동안 삼성이 보인 태도가 ‘관망’”이었다며 “지금 또 이런 식으로 언급을 하는 것에 관해 정말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건지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200000762939453px">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은 삼성의 도덕적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부르***), “중재기구가 왜 필요하지? 그냥 협상해서 보상할거 하고 재방방지 약속하고 그러면 될건데”(빠*), “혼란스럽긴 뭐가 혼란스럽냐, 일하다 벡혈병 걸린 노동자들이 더 혼란스럽지”(바*), “삼성 제품 불매운동해야 한다. 자국민 보기를 우습게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거 아닌가?”(역사*****), “기사 제목들이 전부 ‘삼성..혼란스럽다..’ 삼성 입장에서 쓴 거 같다”(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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