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게뿐 아니라 어디서도 안철수를 비난하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div><br /></div> <div>그러다 문뜩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안철수에 대해서만 유독 비난의 강도가 심하고 양이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div> <div><br /></div> <div>음모론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div> <div><br /></div> <div>새누리당과 기득권층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뭘까 라고 생각해보면</div> <div><br /></div> <div>그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 부르던 그 시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두렵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가능성의 정점에 안철수가 있는 것이구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안철수의 자체 지지율을 낮추어버리는게 자신들의 영구집권 플랜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공작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안철수를 맹목적으로 지지해서는 안되겠지만.</div> <div><br /></div> <div>여태껏 안철수의 선택에 절대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과정이 길고 지루하며 논란이 많을지라도 결국은 국민이 원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div> <div><br /></div> <div>국민의 눈치보기 만큼 옳은 정치가 어디있을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안빠도 안까도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정의당 평당원이며 문재인 지지자입니다.</div> <div><br /></div> <div>안철수에 대해서는 항상 지켜보자는 입장이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국민의 역할은 올바른 사람을 뽑아야 하고, 뽑은 대표자가 옳은길로 갈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해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떤 길로 가는게 옳을지 계속해서 떠드는 것이 좋은 길로 이끌어 나아갈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비난하고 실망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거든요.</div> <div><br /></div> <div>이번일도 좋게 생각하면 우리의 압력으로 빗나갈 수 있는 길을 바로 잡았잖아요.</div> <div><br /></div> <div>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떠들어 댑시다. 그게 민주주의니까요.</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