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출처: 아이엠피터 (<a target="_blank" href="http://impeter.tistory.com/2440" target="_blank">http://impeter.tistory.com/2440</a>)</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223D7046532871980BF784" width="552" height="361"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합채널편성사업자 TV조선, JTBC, 채널A 등이 종편 재승인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3월 17일 TV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개된 종편 재승인 결과를 보면 , TV조선은 684.73점. JTBC는 727.01점, 채널A는 684.66점을 받아 (1천점 만점) 재승인에 충족하는 점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이 재승인에 필요한 점수는 통과했지만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사전 사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콘덴츠 투자계획 준수> 등의 재승인 조건이 부과되면서 의결은 연기됐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방송통신위원회가 야당과 일부 위원의 반대로 3월 19일에 종편채널사업자 재승인 의결을 한다지만, 사실상 승인이 된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br /><br />엄청난 특혜를 받으면서도 언론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종편이 또다시 재승인 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정권이 재승인해준 종편이 얼마나 엉터리 방송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 자료는 최민희 의원, 민주당 공정언론대책위가 주관한 종편 재승인 심사를 위한 토론회집을 참고했습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야당 조롱과 공격은 종편의 기본?' </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언론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중립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사안을 보도하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편파 보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은 언론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중립을 전혀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는 야당에 대해서는 교묘한 왜곡과 편파 방송을 일삼고 있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3.uf.tistory.com/image/216C863D5328746820C454" width="602" height="323"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2월 11일 <채널A 쾌도난마>에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화면에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 “썩은 나무 같아...뽑고 새나무 심어야”> <“민주당, 썩은 나무 같아”>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자막을 읽는 사람은 민주당이 완전히 썩었다고 읽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의 발언은 자막과는 달랐습니다. </span><br /><br /><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정용관(사회자): 민주당 자체가 썩은 나무다가 아니고? </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강봉균(패널, 전 민주당 의원): 아니에요.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정용관: 민주당에 썩은 나무가 있으면? </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강봉균: 민주당의 신뢰나 국민의 기대를 나쁘게 만든 그런 세력들을 얘기하는 거죠</span></font><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의 썩은 나무는 민주당 전체가 아닌 민주당의 신뢰나 국민의 기대를 나쁘게 만드는 일부 세력을 의미했었습니다. 하지만 채널A는 시청자가 '민주당=썩은 나무'로 오해하도록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uf.tistory.com/image/216FC543532875AD096B87" width="602" height="333"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2월 19일 <채널 A 종합뉴스>의 박상규 앵커는 민주당 장외 집회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어깨걸이 제목은 <김 빠진 장외투쟁 후다닥 해산>이었습니다. </span><br /><span id="callbacknestimpetertistorycom24409666" style="height: 1px; float: right; width: 1px"></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어깨걸이 제목만 읽으면 민주당은 '김이 빠졌고' 앞으로 '후다닥 해산'될 집단으로 보였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2월 15일 <MBN 뉴스 8>의 이윤성 앵커도 민주당 소식을 전하면서 '민주당 안에서조차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앵커가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뉴스 보도를 통해 시청자에게 민주당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3780C46532876DB0AA2FC" width="602" height="259"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 앵커와 사회자들은 유독 민주당이나 안철수 의원 뉴스를 보도할 때면 과장된 표정을 짓습니다. <br /><br />특히 TV조선 엄성섭 앵커는 여권의 뉴스를 전달할 때는 미소를 보이며 조용히 말하다가도, 야권 관련 뉴스를 진행할 때면 큰 목소리로 웃으면 진행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엄성섭 앵커는 2월 4일 김한길 대표의 혁신안 진행상황에 대해서 보도하면서 '민주당에서는 못하겠다고 하던데요'라는 말을 하면서 과도하게 웃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야권을 조롱하는 앵커의 표정과 발언은 시청자가 야권을 저평가하거나 무능한 집단으로 만들어버립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모든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그녀를 찬양하라' </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야권에 대해서는 조롱과 비웃음, 왜곡을 일삼는 종편이 유독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만큼은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4.uf.tistory.com/image/244FA13F532878C235120F" width="602" height="327"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2월 20일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돗개론','개구리론'을 말하면서 그녀의 비유가 적절하다고 잔뜩 치켜세워줍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을 칭찬하다못해 </span><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예수께서도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span></font><span style="font-size: 11pt">라며, 아예 박 대통령의 비유가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와 같다는 식으로 포장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기독교인이 들으면 기겁할 말이지만, 김광일 사회자는 <박대통령이 비유 표현을 쓰셔서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며 끝까지 그녀의 비유법을 과도하게 칭찬합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230F573F532879E727DB9F" width="602" height="333"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2월 15일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서는 당시 피겨 여왕이라고 불리는 김연아 선수의 얼굴과 박근혜 대통령을 함께 보여주면서 그녀를 찬양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pan><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과 김연아 선수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게 네티즌들의 화제, 겨울왕국의 엘사하고도 닮았다(중략) 성격, 멘탈 같은 게 닮았다. 강직하고 침착하고 일관성있고, 무덤덤하고, 무결점이라는 점이 닮았다. 또 완판녀라는 점. 패션의 아이콘으로 완판녀이다. 여성으로서 최고의 여성이라는 점도 닮았다." </span></font><span style="font-size: 11pt">(TV조선 이봉규 정치평론가,사회자)</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국민 요정 김연아 선수와 박근혜 대통령이 닮았다고 하더니 이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봤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공주와도 닮았다고 합니다. <br /><br />'강직','침착','무결점','패션의 아이콘 완판녀'라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더니 </span><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여성으로서 최고의 여성'</span></font><span style="font-size: 11pt">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9.uf.tistory.com/image/277E774653287B1E3706F4" width="602" height="311"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여성으로서 최고의 여성'이라는 찬사가 있었으니 박근혜 대통령이 '미인'이라는 말은 이제 칭찬 축에도 끼지 못할 정도가 됐습니다. (2월 19일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에 출연하는 패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박근혜 대통령 칭찬 릴레이에 적극참여합니다. </span><br /><br /><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top: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right: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bottom: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근혜 대통령은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으로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br /></strong>(김미현 알엔서치 소장)</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 대통령은 취임 전에 개인사 때문에 동정을 받고 지켜주고 싶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br /></strong>(진성호 전 새누리당 의원)</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에서의 인기가 대단히 높습니다. 일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상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br /></strong>(신혜식 독립신문 대표)</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박근혜 녹두색 자케) 비장한 각오를 담은 옷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br /></strong>(이정민 TV조선 국제부 기자)</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심이 있다면, 무심이 아닐까 싶어요, 원칙과 신뢰의 상징이신데'</strong> <br />(손수조 새누리당 사상구 당협위원장)</span></font><br /></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게스트와 사회자가 서로 '예쁘고 인간성 좋은 연예인이다'라고 서로 치켜세워주는 예능프로그램도 아닌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이런 말이 여과 없이 나오는 방송이 '종편'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각종 특혜로 승승장구하는 종편'</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야당은 비난하고 대통령은 찬양하는 종편채널이 방송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입니다. <br /><br />종편은 박근혜 정권 들어서면서 엄청난 특혜를 받으며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span><br /><br /></div></strong></span><br /></font></div>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top: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right: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bottom: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font color="#5b0000"><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근혜 대통령은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으로 국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br /></strong>(김미현 알엔서치 소장)</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 대통령은 취임 전에 개인사 때문에 동정을 받고 지켜주고 싶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br /></strong>(진성호 전 새누리당 의원)</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에서의 인기가 대단히 높습니다. 일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상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br /></strong>(신혜식 독립신문 대표)</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박근혜 녹두색 자케) 비장한 각오를 담은 옷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br /></strong>(이정민 TV조선 국제부 기자)</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박심이 있다면, 무심이 아닐까 싶어요, 원칙과 신뢰의 상징이신데'</strong> <br />(손수조 새누리당 사상구 당협위원장)</span></font><br /></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게스트와 사회자가 서로 '예쁘고 인간성 좋은 연예인이다'라고 서로 치켜세워주는 예능프로그램도 아닌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이런 말이 여과 없이 나오는 방송이 '종편'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각종 특혜로 승승장구하는 종편'</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야당은 비난하고 대통령은 찬양하는 종편채널이 방송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입니다. <br /><br />종편은 박근혜 정권 들어서면서 엄청난 특혜를 받으며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9.uf.tistory.com/image/212AF64653287E7E3125C2" width="557" height="215"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은 광고규제를 받지 않고 '중간 광고 허용','직접 광고'등의 특혜를 받으며 지상파 대비 약 30배가 넘는 광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2013년 지상파 광고의 매출이 2012년 대비 662억 원 감소했지만, 종편은 무려 1,606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9.3%가 증가한 매출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2530BD4E53288206042802" width="483" height="574" /></span></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라 방송사들은 방송광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징수율에 따라 '방송발전기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거둬진 방송발전기금은 자막방송이나 콘덴츠 개발 등 공익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은 적자에 허덕이는 경인방송이나 중소 라디오 방송국도 내는 방송발전기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난 해는 18억 원대의 방송발전기금 지원까지 받았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은 '막말', '박근혜 대통령 찬양', '야당 비난',' 왜곡 보도'를 계속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종편채널 사업자들은 황금채널'을 갖고 '광고'와 '수신료' '방송발전기금'으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n><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천박한 천박저널리즘'</span><br /></strong><br /><span style="font-size: 11pt"> 아이엠피터는 종편채널을 비롯한 언론이 과도하게 박근혜 대통령을 찬양하는 모습을 천박하게 박근혜 대통령을 찬양한다고해서 '천박 저널리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br /><br />언론의 중심에 진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박근혜'라는 인물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241F1A4F5328842310C6E1" width="602" height="313"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하다 하다 못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르는 강아지를 가리켜 '실세 감별견'이라고 부르는 방송 프로그램은 언론이라 부르기도 민망하기 그지없는 천박함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에 나오는 패널들의 성향을 보면 중립은 11,1%, 야권 성향은 4,9%에 불과합니다. 83,9%의 패널이 여권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야권을 비난하고 오로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만을 찬양하는 발언을 쏟아내기 바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채널이 이해할 수 없는 언론의 모습을 보이는 까닭은 그들이 '폭스 뉴스 효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alt="" src="http://cfile21.uf.tistory.com/image/2759843E53288E331951A4" width="550" height="434"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미국에서도 문제가 됐던 폭스효과는 가장 먼저 보수 논객들이 거짓정보를 전달하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거짓정보를 폭스뉴스는 대량으로 확산하고, 거짓정보를 보도하지 않는 다른 매체를 공격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폭스뉴스의 거짓 정보를 다른 매체도 따라 보도하고, 그 결과 거짓 정보는 더는 거짓이 아닌 진실로 둔갑합니다. 그렇게 폭스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 정보는 진실처럼 떠돌다가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대중에게 잊혀버립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폭스 효과는 한국 종편채널에 비하면 새 발의 피입니다. 이것이 현재 종편이 가진 전략과 행동양식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target="_blank" rel="lightbox"><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cfile2.uf.tistory.com/image/2240814253288F581D644E" width="600" height="502" /></span> <div class="cap1">▲클릭하면 확대됩니다.</div></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천박한 저널리즘'이 여전히 이 땅에서 온갖 특혜를 받고 살아가지만, 현재 그들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수차례 경고와 제재를 받아도 거뜬히 '재승인' 심사에서 통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종편은 케이블방송망 의무전송 채널입니다. 공익방송이나 종교방송처럼 어떤 공익을 위한 방송이 아님에도 종편이 의무전송 채널이라는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을 찬양하는 일이 박근혜 정권에서는 '공익'이라 불리기 때문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예전에는 고문과 억압 때문에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기레기'라는 자들이 돈과 언론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서 꼬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공익 언론'이 아닌 '천박 언론'이 판치는 세상에서는 대통령이 기르는 개가 강아지를 출산한 소식도 뉴스가 될 것입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