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06/2006120667007.html" target="_blank">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06/2006120667007.html</a> <div><br /></div> <div>그냥 그 당시 조선일보 사설을 살포시 던져주세요..</div> <div><br /></div> <div><p style="margin: 0px 0px 24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font-family: '01CSN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555555; font-size: 16px; line-height: 23px; text-align: justify">지난달 22일 전국 13개시에서 벌어졌던 한미 FTA반대 시위 때도 공권력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광주에서는 시청 <u>대형유리창 40여 장이 깨졌고, 대전에서는 도청 담이 무너졌다. 시위대는 경찰 방패와 방석모 등 진압장비를 빼앗아 불태우기도 했다</u>.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할 때마다 우리의 경찰은 너무도 너그럽게 대응한다. 말이 좋아 너그럽다는 것이지 경찰이 공권력의 행사를 포기한 듯한 모습이다.</p> <p style="margin: 0px 0px 24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font-family: '01CSN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555555; font-size: 16px; line-height: 23px; text-align: justify"><b>가장 큰 이유는 현 정권이 심정적으로 경찰보다는 시위대 편을 들기 때문이다.</b> 운동권에 뿌리를 둔 권력의 핵심 인사들은 시위에 관대하며, 심지어 반정부 시위를 벌일 경우에도 이를 감싸고 도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평택의 미군기지 반대 시위에는 직접 참여하기까지 했다. <b>불법·폭력시위라 해도 시위대가 죽거나 다치면 여지없이 경찰에 책임을 묻는다. 경찰청장도 속절없이 날아간다. </b><u>이러니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지고 죽봉으로 찌르고, 심지어 시너까지 쏟아 부어도</u> 경찰 지휘부의 외침은 “그냥 차라리 맞아라”는 것일 수밖에 없다. <b>시위대가 다칠 경우에 대비해 시위진압 전·의경 가슴에 이름표를 달자는 아이디어</b>까지 나오는 정권이니 경찰이 위축되지 않으면 비정상이다.</p> <p style="margin: 0px 0px 24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font-family: '01CSN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555555; font-size: 16px; line-height: 23px; text-align: justify">후략-</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