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력서에 쓸 포폴만들다..</div> <div> </div> <div>앞날이 암울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서 결국 나라일까지 혼자 참견하게 됐는데..</div> <div> </div> <div>그냥 끄적이는 거라 읽어 보실분만 읽어보세요..</div> <div> </div> <div> </div> <div>아래 내용은 1은 1이다라고 국한된 시각으로 바라보진 마시고 아닌 경우도 있다는 전제를 깔고 읽어 보시는걸 권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대다수의 젊은 사람들은 지금 현재의 보장성(유지?)보단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택하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div> <div> </div> <div>그래서 더욱 발전하는... 보다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div> <div> </div> <div> </div> <div>이와는 반대로 이미 자식은 출가하고.. 이제는 별로 신경쓸 것 없는 '앞날'이라는 자신에게 무의미한 단어보다는..</div> <div> </div> <div>지금보단 더 나빠지지만 않길 바라는.. 미래에 도전하려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혹은 지금처럼만해도 잘됐다는 도전에 대한 불신..</div> <div> </div> <div>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저도 젊어서 자세히는 몰라요) 중·장년층분들은 말그대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신듯 해요..</div> <div> </div> <div> </div> <div>진보 보수.. 그냥 단어의 의미로 봐선 너무나 대조적인 느낌이 물신 나지만..</div> <div> </div> <div>다시 느껴보면 이 두 단어는 정말 조화로운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적절한 진보.. 적절한 보수..</div> <div> </div> <div>꿈에그리던 조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총도 총잡이가 들어야 멋이나고.. 꽃도 미남미녀가 들어야 아름답듯이..</div> <div> </div> <div>진보는 진보를 외쳐야 할때 진가를..</div> <div> </div> <div>보수는 보수를 외쳐야 할때 진가를 발휘할진데.</div> <div> </div> <div> </div> <div>이 놈에 나라는</div> <div> </div> <div>자연과 같은 극히 지켜야할(보수) 부분에서 진보를 외쳤고..</div> <div> </div> <div>IT같은 발전해야만 하는 부분에선 보수를 외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건 정말... 호랑이에게 풀을 주는.. 기린에게 고기를 주는 격이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나라는 왜 국력을 엉뚱하게 소모하고 있을까요.. </div> <div> </div> <div> </div> <div>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무슨 연애질하는 것도 아니고...</div> <div> </div> <div> </div> <div>교통질서에서만 양보 찾을게 아니라 </div> <div> </div> <div>아니 이건 양보도 아니네요.. 그냥 오지랖... </div> <div> </div> <div>이럴땐 정말 서양의 개인주의가 부럽기도 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상황으로는 진보도 보수도 달갑지 않달까요..</div> <div> </div> <div>특정 인물의 정치성향이 아니라..</div> <div> </div> <div>어떠한 상황에 대한 나라가 선택하는 진보적인 판단.. 보수적인 판단..에 대해 큰 실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게 진보나 보수라 한들 결과는 이러하니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새벽에 심란한 마음 여따가 끄적이고라도 진정시키려고 쓴글인데 읽다가 불쾌하신분들에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