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 <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28573953226506515" alt="PYH2013100405350001300_P2_59_2013100413280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276832ePdkvZToiP3lT4.jpg" width="500" height="343" /></div> <div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 <div align="center"><font color="#666699">▲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사진출처:연합뉴스 </font></div> <div align="center"><font color="#666699"></font> </div> <div align="justify">1. 유영익이 <한국논단>이라는 우익잡지에 지난 1996년 8월 ‘리승만,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div> <div align="justify">그 글에서 이승만을 칭송하며 “미국에 건너간 그는 짐승과 같이 ‘저열한 상태에 빠진’ 한국민을 기독교를 통해 거듭나게 할 목적으로 </div> <div align="justify">신학 공부를 곁들여 했다(133쪽)”고 썼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2. 유영익은 또 지난 2005년 3월 30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열렸던 ‘제9회 영익기념강좌’에서 ‘이승만과 한국의 기독교’를 주제의 </div> <div align="justify">강연 중 이승만이 신학을 공부한 이유에 대해 “한국이 독립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의 도덕적 수준이 낮기 </div> <div align="justify">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의 자료에서 발췌)</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3. 아들 미국 국적자 폭로에 대해…”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는데, </div> <div align="justify">영 적응을 못하고 성적도 하위권이어서 다시 미국으로 보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다시 한국으로 데려왔더니 또 적응도 못하고 </div> <div align="justify">취직도 안 돼서 미국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박근혜가 임명한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장이란 사람의 생얼굴이다. </div> <div align="justify">위 1,2,3을 묶으면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하며 도덕적 수준이 낮아서 일제 식민지가 됐다. </div> <div align="justify">내 아들은 이렇게 짐승같이 저열하고 도덕적 수준이 낮은 한국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인간답게 살게 하려고 도덕적 수준이 높은 </div> <div align="justify">미국인이 되도록 했다”가 된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그런데… 오늘(18일) 안민석 의원은 여기에 결정타를 먹였다. 안 의원은 오늘(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div> <div align="justify">유영익의 거짓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1. 유영익의 아들은 미국에서 아주 명문 대학을 졸업한 수재, 특히 명문 대학원의 MBA까지 졸업했으며 한국의 아주 명문 대학원에서 </div> <div align="justify">MBA를 마친 수재다. 또 실제 주위 증언을 들어봤는데 한국말과 미국말을 그렇게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은 미국 교포들 중에서도 </div> <div align="justify">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는데 이것이 언어 장애냐?</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2. 취직도 안 되고 적응도 못했다고 해명했는데 유 위원장의 아들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서울에 있는 방송사를 다녔다. </div> <div align="justify">그리고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4년 다녔다. 서울에서도. 아주 ‘신의 직장’을 다닌 것인데, 이런 아들을 가지고 ‘취직을 제대로 못했고 </div> <div align="justify">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하면 지금 청년 실업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나 부모들은 이게 이해가 되겠나?</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3. 유영익의 미국 국적자 아들은 현재 LA에 문화관광부산하 공공기관인 미국 사무소, 정확히 말하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div> <div align="justify">미국 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한국에 적응도 안 돼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아들이라고 그러는데, 그 아들은 미국인으로 미국에 살면서 </div> <div align="justify">한국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자리에서 한국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한국인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그러니까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것이다. 그러면 왜 미국 국적이 필요하냐?</div> <div align="justify">유영익의 해명과 안민석 의원의 반박 1.2.3을 종합하면 이렇다. </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유영익의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출세를 위해 고등학교부터 미국으로 가서 미국 명문대까지 </div> <div align="justify">공부한 뒤, MBA 자격을 땄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군대문제가 걸린 나이대가 되었다. </div> <div align="justify">저열한 한국을 위해 군대를 가기 싫었다, 한국 국적을 버렸다. </div> <div align="justify">이제 미국인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 명문대에서 MBA자격을 획득했다. </div> <div align="justify">방송사와 대사관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므로 채용했다. 그래도 이 미국인은 미국이 좋았다. 미국으로 다시 갔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그런데 돈은 만만한 한국인들 것을 빼먹기가 좋았다. 스펙 빵빵하니까 아버지 빽 좋으니까 한국인들이 낸 세금으로 </div> <div align="justify">월급을 받는 기관에 취직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 </div> <div align="justify">왜? ‘난 우월한 미국인인데도 너희 저열한 한국인을 위해서 내 능력을 써 주잖어?’ 심리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그랬음에도 유영익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는데, </div> <div align="justify">영 적응을 못하고 성적도 하위권이어서 다시 미국으로 보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다시 한국으로 데려왔더니 </div> <div align="justify">또 적응도 못하고 취직도 안 돼서 미국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왜? ‘저열하고 도덕적 수준이 낮은 한국인들에게는 거짓말쯤은 해도 되니까’ 인식을 갖고 있음이다. </div> <div align="justify">‘그래도 박정희만 칭송하면 박근혜가 내치지 않을 것이고, 박근혜가 내치지만 않으면 벽에 똥칠할 때까지 고액연봉 </div> <div align="justify">받으며 떵떵거릴 수 있잖어?’라는 인식…</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국격 따지기 좋아하는 보수라는 치들… 보수 언론들… 실상이 이러함에도 이런 것에선 입을 딱 다물고 있다. </div> <div align="justify">그리고 최경환은 ‘대선패배 보복적 감사’라는 말을 얼굴 들고 한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유영익이 이승만을 칭송하면서 조선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도 칭송한 내용도 같이 폭로했다. </div> <div align="justify">자 이제 박근혜와 그 진영은 유영익을 어찌할 것인가? </div> <div align="justify">그래도 박정희 칭찬하는 것이 좋으니까 ‘국사편찬위원장’으로 국사를 편찬하게 할 것인가? </div> <div align="justify">그렇다면 그가 편찬한 국사는 일본사나 미국사지 한국사는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임두만 | 2013-10-20 /진실의 길</div> <div align="center"><br /><br /><br /><br /><br /><b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