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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42592
    작성자 : 다시마을
    추천 : 2
    조회수 : 387
    IP : 210.117.***.6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9/30 13:39:33
    http://todayhumor.com/?sisa_442592 모바일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날 있다"
    <div align="justify"><font size="2">사랑하는 검찰가족 여러분! <br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이제 검찰총장 채동욱으로서 여러분과 작별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지난 25년여 동안, 숱한 시련도 겪었지만, 불의에 맞서 싸우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보람 속에서 의연하게 검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리고 여섯 달 전,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여러분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저 스스로 방파제가 되어 외부의 모든 압력과 유혹을 막아내겠다는 약속도 드렸습니다.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약속을 지켰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어떤 사건에서든 수사검사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했으며, 옳다고 믿는 의견은 반드시 지켜주는 것이 저의 역할임을 잊지 않았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나오는 대로 사실을 밝히고, 있는 그대로 법률을 적용한다는 자세로 일관하는 것만이 검찰의 살 길이며, 그것이 검찰개혁의 시작과 끝</font>이라고 믿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돌이켜보면, 검사 채동욱은 행복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크고 작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범죄척결과 인권보호에 헌신한다는 긍지를 가졌고, 서민을 위하고 약자를 배려한다는 보람을 느껴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모든 사건에서 정답을 찾아냈다고 자신하기는 어렵지만, 법과 원칙을 버리고 불의와 타협한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무엇이 올바른 결정인지 밤새워 고민하기도 했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향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써 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검찰총장의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아, 반드시 이루고자 했던 꿈이 있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불편부당하고 공정한 검찰, 정치적으로 중립된 검찰, 실력 있고 전문화된 검찰, 청렴하고 겸허한 국민의 검찰</font>로 거듭나고자 하였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것이 바로 ‘국민이 원하는 검찰’이라고 확신했고,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자유민주주의가 확립된 대한민국, 부정과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앞당기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검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개혁’도 순조롭게 추진되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검찰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냉철한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기존의 제도와 문화, 의식을 바꾸어나갔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많은 국민들도 검찰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며 한동안 거두었던 믿음을 조금씩 되돌려주셨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이 모든 성과가 가능하도록 검찰에 힘을 보태주신 국민 여러분과, 여러 모로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검찰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무거운 검찰총장의 직을 내려놓으며,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39년 전 고교 동기로 만나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아내, 하늘나라에서도 변함없이 아빠를 응원해주고 있는 큰 딸, 일에 지쳤을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되찾게 해준 작은 딸, 너무나 고맙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전국의 검찰가족 여러분!</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수사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은 준사법기관인 검찰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가치이며, 국민 신뢰의 출발점</font>이기도 합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약자에게는 더욱 배려하고 겸손하면서도, 강자에게는 태산같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직무를 수행하면서 역지사지를 생활화하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법과 정의를 바로세우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자기헌신적 용기를 발휘하여야 합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럴 때만이 비로소 국민들께서 검찰을 믿어주고 박수를 보내주실 것입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사랑하는 검찰가족 여러분!</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지난 4월, 저는 이 자리에서 충무공의 비장한 심경을 언급하였고, 검찰총장의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는 이 순간 공(公)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립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검사 채동욱은 비록 여러분 곁을 떠나가지만, 우리의 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검찰의 용기, 검찰가족의 단합과 긍지는 변함없이 지속되리라 믿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size="2">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날이 있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여러분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의연하게 나아가면, 반드시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검찰가족 여러분!</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검찰총장 채동욱은 여기서 인사를 고하지만, 이제 인간 채동욱으로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br />새로운 검찰을 꿈꾸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을 가슴 벅찬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저는 사랑하는 검찰가족 모두의 끊임없는 정진을 기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할 것입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낙엽귀근(落葉歸根)”<br /></font>떨어질 낙(落), 잎사귀 엽(葉), 돌아갈 귀(歸), 뿌리 근(根),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br /><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낙엽은 지지지만 낙엽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font>.</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검찰가족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고마웠습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2013年 9月 30日 검찰총장 채동욱 </font></div> <div> </div> <div>[출처] : 뷰스앤뉴스 <a target="_blank"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32" target="_blank">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32</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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