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191" target="_blank">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191</a><br /><br /><br /><br />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border="0" width="56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tbody> <tr> <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td> <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2px"><img src="http://news.kukmin.tv/news/photo/201309/1191_1663_01.jpg" border="1" alt="" style="border: 0px none" /></td> <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td></tr> <tr> <td colspan="3" id="font_imgdown_1663" class="view_r_captio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margin: 0px; padding: 10px 8px; color: #306f7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9px">▲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 뉴스1</td></tr></tbody></table>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애너그램이라는 기법을 이용해 정치풍자를 시도하는 시사애너그램 공갈입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문장을 구성하는 음절 순서만 바꿔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냅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확인해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문장과 바뀐 문장을 구성하는 음절들은 배열 순서만 다를뿐 완전히 일치합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과 관련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방송에 나와 한 말을 애너그램 상자에 넣어보겠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김진태 의원은 지난 1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얘기를 꺼냈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span style="margin: 0px; color: #ff0000">원문☞ 그때 숨겨 논 애가 있다고 하니까 박근혜 후보는 ‘그 애 한번 데려와 봐라, <br />나하고 유전자 감식해 보자.’ 그렇게 대응했습니다. 그러니까 쑥 들어갔습니다.<br /></span><br />박대통령도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숨겨놓은 자식이 있다는 소문에 시달렸지만 유전자 감식을 받겠다며 정면돌파를 했기 때문에 의혹을 잠재울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채동욱 총장은 뭔가 자신이 없어서 대응이 소극적인게 아니냐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그러나 김의원의 발언에 대한 세간의 반응은 김의원 기대와 크게 달랐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2007년 당시 박근혜 후보의 육성이 유포되고 '박대통령도 이참에 유전자 감식 해보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음절을 재배열 해보니 만든 애너그램 문장입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span style="margin: 0px; color: #3366ff">교정☞ '애가 있다'고 그렇게 해대고 하니, <br />그때 박근혜 그는 응했습니다.<br />숨겨논 그 애들 한번 보러 후보 데려 갔습니다.<br />"쑥 나와봐라!  유전자 까자, 어? 감식 하니까~"</span><br /><br />김진태 의원은 당시 박후보가 유전자 감식 하자고 하니까 소문이 쑥 들어갔다고 말했지만 애너그램 문장에서는 본인이 해보자고 했으니 유전자 까자고 합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잊혀졌던 소문을 다시 살려낸 김진태 의원을 박근혜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시사애너그램 공갈이었습니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span style="margin: 0px; color: #ff0000">원문☞ 그때 숨겨 논 애가 있다고 하니까 박근혜 후보는 ‘그 애 한번 데려와 봐라, <br />나하고 유전자 감식해 보자.’ 그렇게 대응했습니다. 그러니까 쑥 들어갔습니다.</span><br /><span style="margin: 0px; color: #3366ff">교정☞ '애가 있다'고 그렇게 해대고 하니, <br />그때 박근혜 그는 응했습니다.<br />숨겨논 그 애들 한번 보러 후보 데려 갔습니다.<br />"쑥 나와봐라!  유전자 까자, 어? 감식 하니까~"</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