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는 부류는 대개 경제를 꼽는다

자세히 아는것도 아니다 그저 막연하게. . .

어릴때부터 듣던말이니까. . .

박정희 아니었으면 이만큼 못산다

이런 허무맹랑한 헛소리를 듣고 자란 사람들은

박정희가 정말 영웅처럼 느껴질게다

독재정권의 언론장악의 산물이겠지. . .

티비도 거의 없던 시절. 신문만이 세상을

보는 눈이었다 독재정권은 철저한 언론통제로

자신들의 추악한 면은 철저히 숨기고 그나마

잘하지도 않은건 과장해서 국민들을 속였다

집권이후 단 한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

만성적자라는 무능은 철저히 숨기고 수출만을

부각시켜 수출 100억불 달성이라며 대대적인

언플을 했지. 이건 독재정권의 언론통제의

한가지 예에 불과하다

박정희의 온갖 추악한 악행은 제껴두고라도

경제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나는 결코

박정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릴수 없다

말 그대로 귀태다

태어나선 안될 사람.

후진국일수록 경제성장률은 높기 마련이다

만성적자에도 불구하고 오직 경제 성장률만

언급하며 박정희를 칭송하는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증권파동 화폐개혁으로 경제를 마비시키고

쿠데타 세력의 온갖 추악한 부정부패까지

그 당시 경제상황은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보다못한 미국이 나서서 겨우 진정시켰지만

결국 지도자가 무능하면 아무리 미국이

도와줘도 한계가 있었다

결국 독재정권의 말미엔 경제가 파탄 직전

까지 가지않았는가

박정희를 찬양하는 무식한 자들은 대체

박정희란 인간에 대해 얼마나 공부를

했는가?

딴거 다 제끼고 경제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박정희는 결코 칭송할수 없는 무능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