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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33114
    작성자 : 연애교수
    추천 : 2
    조회수 : 918
    IP : 203.241.***.1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8/29 12:51:33
    http://todayhumor.com/?sisa_433114 모바일
    좌빨 나라에 산다는 것은..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출처 : </span></span><a target="_blank" href="http://bbakka.egloos.com/5191646"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http://bbakka.egloos.com/5191646</a></div></span></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케나다에 사는 분이 쓴 글 같은데 한국의 정서와 실제 복지사회의 현실을 비교하여 볼 수 있어서 좋은 글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한 사람의 시각이라 여러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또 다른 의견들을 모아 더 좋은 방향으로 가야하는 거니까요..</div> <div><br /></div> <div>거슬리는 단어들이 있어도 양해 바라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div> <div><br /></div> <div>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다. </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한국인들의 아이러니</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한 점이 있다면 바로 오늘날 정치인들와 대기업의 부정부패에 환멸을 느끼며 북유럽 같은 복지 국가의 삶을 부러워하지만 정작 해당 국가에 가서 살게 되면 한국의 사고방식으로 잣대를 대려고 한다는 점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난 게이들도 인정하고 인종차별이 없으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을 돌보는 좌좀이기 때문에 적응을 금방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작 이 정도 가지고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한국인들 입장에서 가장 이해 할수가 없는 점이 바로 진짜로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점인데 실질적으로 캐나다 같은 경우는 버는데로 세율이 더 올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부자과세 시스템이 그대로 중위층까지 흘러내려가서 4년제 대학 나온 회사원이나 청소부나 세금 다 떼고 나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선 대학 교수보다 청소부가 더 많이 버는 케이스도 종종 있으며 배관/용접공이 의사/변호사보다 더 버는 케이스도 있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한국의 처절하게 낮은 최저시급을 올려야한다고 부르짖는 이들도 정작 캐나다 와서 짜장면 한그릇에 팁까지 해서 만원 내고 남자 머리 자르는데 2만원 내고 에어컨 수리 기술자 부르면 출장비까지 해서 몇십만원 깨져보면 멘붕이 옵니다. 여기는 말 그대로 시급이 높기 때문에 기본적인 서비스업이 한국보다 엄청나게 높은 인플레이션이 구성되었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이러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세금으로 엄청나게 뜯어가고 또 높은 최저시급으로 인하여 구성된 엄청나게 비싼 물가 때문에 지갑이 탈탈 털릴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한국보다 좋은점? 갈비나 고등어를 배터지게 먹을수 있다는것 빼곤 별로 없네요. 어차피 한국 식단이 고기보다도 채소 위주인데 채소 가격은 고기가격에 비해 비교적으로 비쌉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가방끈이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은 여기 오래 산 원로 동포들도 쉽사리 바뀌질 않는데 일례로 몬트리얼 한인회관에서 행사 한번 할때마다 인부들 불러서 설치하는데 $14~$16를 줘야 하는 상황에선 그네들도 항상 "잡부 따위에게 시급 $14~$16이라니!"이라는 전형적인 한국식 고정관념을 드러내지요. 아부지도 캐나다에서 이제 냉장고일만 거의 20년 하셨지만 여전히 한인들에게 '냉장고쟁이'라는 비하의식을 받고 계십니다. 정작 '디렉트 에너지' (캐나다 국영 에너지/기술 서비스 업체)에서 억대 연봉 받는 백인 냉장고쟁이들이 와서 15분만 만지고 백만원, 2백만원을 요구하면 두말 않고 바로 주면서 같은 한국인들끼린 깎으려고 혈안이 들었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래서인지 한인 유학생들같은 경우도 도전 패턴이 너무나도 한국스럽습니다. "토론토대나 워털루 공대를 높은 점수로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6만불 연봉을 받으며 2~3년 안에 억대 연봉으로 성공한다." <- 이 도전 패턴이 실패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캐나다 대학 졸업 난이도가 한국 수능 난이도와 동급일 정도로 살인적이라는 점과 두번째 이유는 영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해당 대학이 요구하는 아이엘츠 점수만 받으면 대학 졸업 문제 없으리라고 안일하게 착각하는 유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죠) 세번째 이유는 문화 충격으로 인한 일탈도 있겠네요. 한국에서 자유분방하게 술집 돌아다니며 술 빨던 문화에서 존나 춥고 차 없으면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중구난방 생활에 친구들과 가족들이 보고 싶어지고 이러면 결국 의지가 꺾여지는데 주로 갓 이민 온 사람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우울증 패턴이 유학생들 역시 겪는 패턴이기 때문입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런데 한국인들의 문제점은 바로 이거입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벌이는 적지만 소비수준이 굉장히 높은 나라라는 좀 모순된 부분이 있다는 점이지요. 왜냐하면 한국도 엄밀히 따지면 선진국이기 때문이지요. 1인당 GDP 보세요. 한국이나 캐나다나 거기서 거기지. 그런데 정작 미국이나 복지국가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은 여기만 오면 마치 한국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문화생활을 향유할수 있다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한국에서 소설이나 드라마 써놓은거 보면 무슨 캐나다에 가면 파리의 연인에서 나오는 볼룸에서 우아한 드레스 입고 춤을 추며 와인 빨고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우걱우걱하며 지내는 나라라는 분위기를 풍길때마다 전 풉 했지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예전에 호주에서 한인 유학생 강도사건이 일어났다라는 내용으로 한국에서 '저 나라는 백호주의가 정말 심각한 나라구나"라는 여론이 퍼질때 호주인들이 어이 없어 하며 이렇게 말했죠. "40년전에 폐지된 백호주의 말이죠? 70년전부터 실질적으로 집행되지도 않았고 허울뿐으로만 존재했던 백호주의 말이죠? 백호주의가 가장 악명 높은 영향력을 가지던 무렵과 비교해도 오늘날 한국의 이민법에 비하면 께임도 안됩니다. 해당 한인 유학생이 강도를 당했던 그 동네는 호주인들도 밤길에 다니기를 꺼리는 곳입니다. 호주는 한국이 아닙니다. 많은 호주인들이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아무리 캐나다가 아이폰,갤럭시,블베10이 팔리는 나라라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피쳐폰을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일반 피쳐폰이 아니라 한국인들 입장으로 볼땐 디자인이 아주 후진 모토롤라,노키아 피쳐폰이라는게 문제입니다. ;; (여기 오시면 플립폰을 자주 보시게 될겁니다.) 한인 유학생들이 캐나다 처음 와서 폰을 보면 이건 아주 그냥 한국에서 공짜폰으로도 안 파는 2~3년 유행이 지난 후진 디자인들의 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옷 입는 꼬라지도 가관이지요. 요즘엔 동네문도 이쁜 옷들이 많은데 월마트 중국산들 옷들이 너무나도 많이 보이고 상당수는 심지어 위너스 같은 중고(?) 의류 매장에서 구입한 옷도 입고 다니는 경우를 보면 한국인들 입장에선 그냥 기절초풍할 일이지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한국에서 루이 뷔통,프라다,샤넬 빽을 들고 다니던 사람들은 캐나다는 적어도 버버리 정도는 메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여기 아줌마들이 메는건 코치 빽이면 떡을 치지요. 복지 선진국 입장에서 패션은 엄청나게 진보된줄로 알지만 남자나 여자나 대충 입으니까 심지어는 여기 오래 산 한인들도 이러한 문화에 익숙해져서 마찬가질 대충 입으니까 한국 유학생들 입장에서 한인 이민자들이 무슨 북한 사람 같이 보였다는 이야기를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span></span><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e/2011-02-12_Yard_sale_on_Green_St_1.jpg/800px-2011-02-12_Yard_sale_on_Green_St_1.jpg"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alt=""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영미권 국가의 문화 중에 하나인 '그라지 세일/야드 세일' 같은 경우도 미국인이나 캐나다인들은 정말 뿌듯해하며 자랑스러워하지만 정작 한국인들 입장에선 기겁을 하지요. 요즘 한국 벼룩시장도 저런 산업용 폐기물(?)을 팔지 않는데 저런 모습 보면 북미인들이 많이 찌질해 보여지까지 할 정도입니다. 으리으리하고 좋은 집에서 사는 노인 커플이 자신들이 아꼈던 골동품이라며 동 숫가락을 파는데 녹이 완전히 슬어서 참 보기 민망한 경우가 많고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환상이 여기저기 깨지지 시작하면 결국 이들 국가에 대한 비난이 넘쳐나게 되지요. 복지국가가 왜 이렇게 쫌스럽게 사냐고. 왜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뜯어간 세금으로 저 옆집 마약쟁이 깜뎅이가 놀고 먹을 정도로 생활보조금을 주냐고. 왜 열심히 일하는 나는 여전히 월 100만원의 월세로 힘들게 사는데 저 그림쟁이 놈들은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취미로 그림 좀 그려가며 놀고 먹는데도 렌트비가 공짜냐고. MRI 한번 찍으려면 여기 저기 불려다니고 몇달을 기다려야하고 의료 서비스가 이따위인데 여기가 정녕 한국보다 의료 복지가 더 좋은 나라 맞냐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요금은 토나오게 비싸면서도 속도가 굼벵이고 걸핏하면 끊기고 한국보다 완전 허접이네. </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img src="http://www.mappingwords.com/wp-content/uploads/2012/08/Seoul_Subway_Map.jpg"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alt=""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span style="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ffffff">...서울은 정말로 가히 완벽한 지하철 인프라스트럭쳐를 가지고 있는데</span><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img src="http://subway.umka.org/maps/toronto.gif"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alt=""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br style="color: #eeeeee;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222222"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토론토는 왜 딸랑 십자가인가? 결국 버스 타야할 일이 많지만 정작 한국처럼 제시간에 오지도 않는 경우도 많고 버스도 느려터지고 요금이 비싸긴 토나오게 비싸고..겨울에 버스나 지하철 한번 타려면 개고생해야하네. 버스기사들뿐만 아니라 이 나라는 공무원들 전체가 이렇게 무능하고 느려터진다. 한국은 그야말로 칼 스피드인데...</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이렇게 하나둘씩 한국과 비교하게 되면 결국 행복 끝, 불행 시작이 됩니다. 아무리 진보적인 이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쯤되면 오히려 차라리 피땀 흘려 열심히 버는 한국식 스타일이 옳다고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죠. 왠만한 좌빨이 아니고선 좌빨나라에서 살아가기 힘든 이유입니다. </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런데 그건 애초에 한국인들이 아주 큰 오해를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복지국가니까 그냥 이념은 물론 살림살이까지 부유하게 살줄로 알았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는것이지요. 그래서 실망들을 하는것이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복지수준은 북유럽에 살림살이는 미국 상류층 정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노르웨이도 아니고요 스위스도 아니라고요. 캐나다, 호주는 물론 뉴질랜드도 그런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는 싱가포르나 콰타르 정도라니깐요. 애초에 등따시고 배부르기만 하면 싱가폴이나 중동의 가증스러운 외교문화 따위가 알게 뭐겠습니까? 그런데 솔직히 까놓고 말한다면 돈만 있으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는 오히려 한국입니다. 캐나다나 호주에서 한국인들의 소비문화 수준을 만족시키며 살 정도의 금전적인 상황이 존재한다면 한국에선 오히려 더 만끽하며 즐기며 살 수 있다는것이지요. 이게 안되니까 한국도 나름 벌이나 물가가 괜찮은 상황에서도 불행하다라는 마음이 들고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진 상태로 그 어느 복지국가에서 살아도 불행할수 밖에 없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 /><br style="font-family: Gulim" /><span style="font-family: Gulim">좌빨나라에선 말이죠, 말 그대로 좌익적인 이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 세금으로 옆집 마약쟁이가 띵가띵가 한다 해도 서로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바치겠다고 생각을 해야하며 별로 쓰잘데기도 없는 유니버설 의료 서비스 때문에 세금 재정이 엄청나게 축나도 그래도 가난한 사람들 암으로 걸려서 사망해선 안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며 기꺼히 세금을 바쳐야한다고 생각해야 그나마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즉, 본인도 그렇게 잘 사는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토 나오는 세금을 바쳐가며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돌봐줘야 한다는 시스템이 현재 복지국가들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러한 좌빨적인 이념에 스스로를 적응시키지 못하고 여전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으로만 생각한다면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span></span>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span></div>
    연애교수의 꼬릿말입니다
    복지국가로 가면 생기려나..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8/29 13:00:21  175.223.***.109  직업:초딩  258565
    [2] 2013/08/29 13:50:52  218.237.***.41  진짜에여?  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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