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라고 말하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div> <div> </div> <div>있을땐 소중함을 모르지만 없어져서야 그 소중함을 안다고 하죠.</div> <div> </div> <div>하지만 최근의 수많은 촛불시위, 많은 분들의 시국선언 등에도 언론에 제대로 비춰지지 않는 모습들,</div> <div> </div> <div>오히려 그러한 행위들을 거꾸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매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희망과 함께</div> <div> </div> <div>솔직히 무서운 마음도 듭니다.</div> <div> </div> <div>언젠가 다시 봄은 오고, 꽃은 피겠지만, 머나먼 얘기는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네요.</div> <div> </div> <div>그나저나, 비가 너무 많이 옵니다.</div> <div> </div> <div>오늘 밤이 마지막 고비라고 하던데 다들 피해 없이 잘 견디시길 바래봅니다.</div>